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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네팔 쿰부 히말라야 3패스 3리 혼자 트레킹

네팔 쿰부 히말라야 *3패스 3리*- 트레킹 상세 준비물, 노포터 노가이드

by 머금이 2019.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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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안나푸르나 라운딩을 했을 때 준비물을 덜 가져가면 덜 가져갔지 쓸데없이 많이 가져갔다고 생각되는 물건이 하나도 없었다. 

굳이 생각해 보자면 그리고 굳이 무게를 줄이기 위해 버렸던 물건이 있다면 바로 헤어 컨디셔너. 샤워할 힘도, 뜨거운 물도, 머리를 말릴 드라이기도 없는 상황에서, 머리를 감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황송한데 샴푸 말고 컨디셔너까지 쓴다는 것은 너무 호사스러운 사치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머리가 떡이 지고 거칠어져도 상관없었다. 조금이라도 무게를 줄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컨디셔너를 버렸고, 정말 얇고 가벼운 헤어밴드도 버렸고, 하다못해 귓 솜방망이도 몇 개 남겨두고 버렸다.

그렇게 한다고 배낭의 무게가 크게 달라질 것도 없었다. 하지만 그만큼 트레킹이 힘들었고 가방의 무게가 버거웠다. 

그래서 2017년 쿰부 히말라야 3패스 3리는 정말 신중하게 고민을 했다.

 

안나푸르나 라운딩 때를 경험으로 필요 없었던 것, 반대로 필요했던 것을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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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게 없는 네팔 타멜 시장. 시장 벽에 진열된 운동화들.

 

아래처럼 목록을 나열해 보았다. (갯수는 개인적 취향)

가져간 옷

 

하이킹 양말: 두꺼운 양말 1개, 얇은 겨울 양말 2개, 발목까지 오는 얇은 여름 양말 2개 -  얇은 양말들은 바꿔가며 신었고 그 위로 하나 가져간 두꺼운 양말을 매일 신었다. 두꺼운 양말을 딩보체에서 한번 빨았었는데 물이 너무 차가워 빨래는 1분도 안돼 끝났고 밖에 걸어두니 마르지 않고 얼어버렸다. 그 뒤로 빨래를 하지 않았다.

 

수면양말: 침낭 안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침낭에 들어가기 전 항상 하이킹했던 양말들을 벗고 수면양말로 갈아 신었다.. 그래 봤자 수면양말도 23일 동안 빨지 않은 것이지만.... 그래도 잘 때만 신었던 거라 그나마 깨끗했다. 

 

속옷: 스포츠브라 2개, 언더웨어는 4 장..

 

플리스 자켓 2개: 아주 특별나게 두껍거나 한 것이 아니었고 하나는 유니클로에서 산 것 , 하나는 네팔 현지에서 구입한 것.

 

Thermal 긴팔 얇은 것: 진짜 얇은 내복 같은 것.. 그런데 이런 고산을 산행할 때 내복은 항상 한 사이즈 크게 입어야 할 것 같다. 고산에서는 몸이 자꾸 부어서 조금 꽉 낀다.

 

플리스 긴팔 얇은 것: 하나 가져가서 입다가 남체에서 롯지 아가씨에게 주고 왔다. 아가씨는 아주 좋아하면서 아침에 먹으면서 산행하라고 갓 구운 빵을 싸주었다.

 

경량 패딩: 두꺼운 패딩을 가져갈까 하다가 플리스 재킷 두 개와 경량패딩 하나로 결정했다. 두꺼운 패딩은 아무래도 트레킹에 방해가 될 것 같았다. 만족스러운 선택.

 

바람막이 고어텍스 재킷 (여름 용 얇은 것 말고) : 칠레 파타고니아 갈 때 입으려고 산 것인데 정말 유용하게 평소에도 밴쿠버에서 비가 올 때, 바람불 때 잘 입는다. 당연히 쿰부 바람을 잘 막아주었다.

 

플리스 수면바지: 밴쿠버에서 사면 비싸서 네팔에서 하나 장만. 앞뒤 모양이 똑같아 입으면 좀 불편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없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하여 구입.

 

검은색 얇고 헐렁한 바지: 내복으로 입어도 되고 3000미터 아래 트레킹 시 날씨가 더운 날엔 이것 하나만 입고 트레킹 했다. 통풍 잘되고, 평상복 겸 내복도 되는 실용성 있는 바지.

 

하이킹 바지 : 전문 하이킹 바지는 솔직히 아니다. 레깅스보다는 조금 헐렁한 느낌의 바지인데 안감이 플리스 같은 재질이다. 추울 때 위에 얇은 내복 바지랑 겹쳐 입으면 좋다.

 

겨울 모자 : 바람 송송 구멍으로 들어가는 재질 말고 플리스 재질 모자가 좋은 것 같다. 내가 가져간 모자는 바람 송송 모자였다. 경랑 패딩에도 고어텍스 재킷에도 모자가 달려있어서 굳이 플리스 재질 모자가 필요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나중에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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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모자: 머리 매일 못 감고, 3000 미터 아래서 하이킹할 때는 춥지도 않으니 털모자를 쓸 일은 없고 해서 야구모자 가져가면 편리.

 

얇은 1불짜리 목장갑: 3000미터 아래 더운 낮시간 하이킹 할 때 햇볕에 손이 타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혹시 발을 헛디뎌 넘어질 때 손 다치는 것을 방지해 준다.

 

겨울 장갑: 고산으로 올라가면 점점 추워지니 겨울장갑은 꼭 필요.

 

플리스 목도리: 나에겐 필수. 목이 추우면 감기 걸리기 딱 좋다.

 

스포츠 나시: 10월, 11월 3000미터 아래 산을 트레킹 할 때 너무 덥다. 하나 가지고 계속 빨아 입었다. 잘 마르는 좋은 재질.

 

반팔 티셔츠 : 빨아도 금세 마르는 재질로 하나 준비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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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게 없는 타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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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진 물통. 밤새 창문에 놓아두면 아침에 원치 않는 얼음 물을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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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진 트라이탄 루프통 1L 스포츠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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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에너지 바: 원래 무게를 줄이려 가져갈 생각이 없었는데 홍콩에서 공짜로 얻게 되어 가져 가게 되었다.

 

넛츠, 말린 과일: 말린 과일이 더 유용. 넛츠도 그냥  플레인 넛츠보다는 소금이나 꿀로 간이 들어간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초코렛 :현지 구입.

 

회일용 딸기잼, 땅콩잼 :낱개로 된 것 두 개 정도씩 가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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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핏가루 조금 :아침 오트밀에 뿌려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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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리오가닉 시나몬 파우더, 69g,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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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 일회용 초밥 간장 몇 개 가져갔다. 계란 프라이 시켜 밥 비벼 먹을 때 좋다.

 

종합 비타민, 오메가 3: 혹시나 모를 영양 결핍을 대비해 가져갔다.

 

티백 :종류별로 10개 정도 가져가서 뜨거운 물 사서 마셨다.

 

일회용 국 : 미역국, 북엇국 하나씩 가져가서 뜨거운 물 사서 만들어 먹었다. 북엇국은 롯지의 포테이토 스프랑 섞어 먹으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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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첩 :일회용 낱개 포장 몇 개 가져갔다. 계란 프라이, 감자튀김, 해쉬브라운이랑 먹으면 맛있다.

 

사탕 :생강이 고산병 예방에 좋다고 하여 가져 갔는데 하이킹 시 입안이 마르지 않아 좋다.

 

깻잎, 무말랭이 한 팩씩 : 무겁긴 했지만 정말 유용했다. 대림 깻잎과 대림 무말랭이 세일할 때 사서 가져갔는데 정말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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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조금 : 네팔 수제비 같은 뚝빠에 넣어 먹으면 정말 수제비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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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일일 간식들. 얼마안가 다 떨어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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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구입한 생과일. 고산으로 올라가면 못먹으니 살수있을때 사자.

 

트레킹 하면서 먹었던 음식 중에 정말 기억에 남는 네팔 음식은 

안나푸르나 야르카르카에서 먹었던 에그 샌드위치

고라파니 가는 길에서 먹었던 에그 샌드위치(최고 최고)

브라카에서 먹었던 수제비 같은 뚝바

카그베니에 묵었던 롯지에서 먹었던 모든 음식 (대박)

포카라에 경험했던 모든 맛집들

쿰부 고쿄리 마을에서 먹었던 뚝바와 참치 야크 치즈 파스타

고쿄 베이커리의 초코볼 쿠키

남체 하산길에서 만난 베이커리에서 먹었던 갓 구운 쿠키들

파이야에서 먹었던 라라 누들 수프와 그 롯지 주인이 본인들 먹으려 요리한 점심을 나눠줘 먹어본 현지식

하산길 누탈라로 올라가기 직전에 있는 허름한 롯지에서 먹은 돼지고기 달밧

누탈라에 롯지에서 먹었던 티벳탄 브레드.. 등등 너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이킹하면서 매일 같은 음식을 삼시세끼 한 달 먹는 것이 만족스럽지 못했고 어느 롯지들은 정말 너무너무 요리를 못했다. 

한국 양념이나 한국 반찬이 입맛을 끌어올리는데 한몫했다. 금방 동이 나긴 했지만...

평소에 좋아하지도 않는 말린 소시지나 육포 같은 것을 가져가고 싶었지만 배낭 무게를 고려해 포기했다. 

산에서는 자극적인 음식이 먹고 싶어 진다. 평소 손도 대지 않는 프링글스 감자칩도 산에서는 꿀맛이다. 

촐라패스 넘고 음식과 물이 거의 떨어져 갈 때 즈음 누군가가 나눠 준  쿠키 다이제스티브가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다.

 

전기제품

미러리스 카메라, 충전기, 보조 배터리, extra 메모리 카드, 스마트폰, 충전기, 이어폰, 컨버터

(미러리스카메라 너무 무거워 실용성은 떨어졌다)

 

비상약

설사약:  네팔의 치즈와 마요네즈를 먹어 속이 더부룩했던 안나푸르나 라운딩 때의 기억으로 준비해 갔다. 다행히 쿰부 때 사용할 일이 없었다.

 

감기약 :감기 걸리면 고산병의 위험이 높으니 Advil을 준비하여 가져 갔는 데 사용하지 않았다.

 

고산병 약: 현지에서 열 알 정도 샀지만 다행히 고산병이 오지 않아 다른 한국 분들 드리고 왔다.

 

대일밴드: 나중에 배낭의 무게를 좀 더 줄여보자 해서 이것도 하이킹하다 버렸다.

 

일회용 소독 거즈 몇 개: 올라가면서 서서히 버리기 시작. 정말 짐을 줄여야겠다는 생각밖에 못했고 버릴 것은 이런 것 밖에 없었다. 사고 없이 무사히 하이킹 마친 것이 다행.

 

연고: 새로 산 하이킹 부츠 때문에 복숭아 뼈 밑부분이 붓고 멍이 들어 남체 마을 약국에서 5불 주고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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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상비약은 네팔 약국에서 구입가능. 고산약은 항상 네팔 약구에서 구입. 밴쿠버에서 구하려면 의사의 referral 이 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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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구입해간 44리터 그레고리 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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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필요한 주머니만 있어서 편했던 새로구입한 백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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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구입한 침낭. 안나푸르나 라운딩도 이 침낭으로 했으면 추위에 끄떡없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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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낭: 안나푸르나 라운딩 때보다 업그레이드된 가볍고 따뜻한 머미용 침낭 새로 구입.

 

백팩: 그레고리 엠버 44리터 구입. 나에게 딱 맞는 사이즈의 배낭. 배낭이 크면 쓸데없는 욕심이 생겨 더 많은 물품을 넣게 된다

 

하이킹 부츠 : 목 없는 하이킹 부츠만 신다가 발목까지 오는 하이킹 부츠 구입해서 갔더니 복숭아 뼈를 짓눌러 아팠다. 목이 있던 없던 자신이 평소 편하게 신는 하이킹 신발을 신고 가는 게 좋을 것 같다. 하지만 눈밭을 트레킹 할 경우 목 없는 하이킹 부츠는 눈이 들어갈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자.

 

핫팩 :  하루 하나씩 쓰려고 28개 정도의 핫팩을 가져갔다.

 

수건: 정말 작은 손 요가 타월 가져감. 샤워나 머리감기를 아예 트레킹 계획에 넣지 않았기에 이것만 가져감. 남체 이전에는 샤워를 매일 할 수 있었는데 그때도 이것 하나로 사용.

 

여성용품 + 라이너: 속옷은 적게 라이너는 많이.

 

선글라스

 

치약+칫솔

 

여권

 

배낭

 

물통

 

고리

 

크리넥스 약간

 

마스크: 카트만두에서는 먼지를 막아주고 산에서는 추위를 막아준다.

 

면봉

 

쪼리신발: 하이킹 후 부츠를 벗고 갈아 신으면 발 휴식에 좋다.

 

날진물통

 

림밤: 입술에도 좋고 헐은 코 밑에 발라도 좋다.

 

헤드랜턴: 안나푸르나에서는 정말 많이 썼는데 쿰부에서는 쓸 일이 별로 없었다.

 

선크림 머리끈

 

샴푸, 컨디셔너 : 매일 씻을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일주일 정도 씻을 양만 가져갔다. 비행기로 남체 인/아웃하는 분은  샤워용품을 더 적게 가져가도 될 것 같다.

 

바디샴푸 : 일주일 정도 샤워할 양 + 바디 샴푸로 양말, 속옷 빨래 한 두 번 정도 할 양 가져갔다. 살레리-남체까지는 매일 샤워. 남체 이후 3패스 3리 하는 동안 한번 샤워. 트레킹 끝나고 남체 돌아와서도 샤워 안 함. 나중에는 할 수 있어도 귀찮아서 안 함. 카트만두 돌아가서 샤워.

 

바디크림: 일주일치 가져갔는데 샤워를 안 하니 잘 안 쓰게 된다.

 

하이킹 스틱: 나는 스틱 없이 하이킹한다.

 

아이젠: 안 가져감. 눈 와서 막히는 구간은 굳이 트레킹을 안 할 예정이었기 때문.

 

위의 모든 물품을 백팩과 함께 모두 캐리어에 넣고 네팔에 들어갔다. 그리고 현지에서 최종적으로 배낭을 꾸렸다. 남겨진 물건들 (샤워타월, 손톱깎이, 눈썹면도기, 화장품, 여분의 샤워용품, 등등)은 캐리어에 넣고 타멜 호스텔 창고에 하이킹하는 23일 동안 맡겨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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