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스탠리 파크는 북미에서 3번째로 큰 공원으로 1888년부터 밴쿠버 시민들을 위해 개방되었다. 다운타운과 정말 근접해 있고 공원이 너무 크다 보니 사람들이 많아도 붐빈다는 느낌이 전혀 없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밴쿠버 다운타운의 높은 빌딩 숲 스카이라인도 멋지다.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스탠리 공원 가는 방법
버스 19: 다운타운 Pender 스트리트에서 버스 19번을 타면 스탠리 파크에 도착한다. 이 버스 19번은 다운타운에서 버나비 메트로 타운을 왕복한다.
도보: 워터 프론트 스카이 트레인 역에서 내려 캐나다 플레이스 방향으로 나와 바다와 노스 밴쿠버 풍경을 오른쪽으로 끼고 걸어가면 멀리 스탠리 파크를 보며 갈 수 있다.
캐나다 단풍구경하기 가장 좋은 달
개인적으로 9월 말에서 10월 초가 가장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는 시기 같다.
스탠리파크 씨월 (seawall)
405 hectare에 이르는 스탠리 파크는 규모가 워낙 커서 스탠리 파크에서 잉글리시 베이까지 이어진 씨월seawall을 걸어서 갈 경우 두 시간 정도는 족히 걸린다. 그 사이사이도 볼 것이 많으니 볼 거 다보며 걸으면 시간이 더 걸린다. 자전거를 렌트할 경우 조금 더 효율적으로 이 넓은 공원을 둘러볼 수 있다. 조깅하거나 걷거나, 롤러 블레이드를 타거나 강아지와 산책하는 사람들로 항상 붐비는 곳이다. 걷다 보면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의 배경이 되었던 라이온스 게이트도 볼 수 있고 노스밴쿠버와 웨스트 밴쿠버의 풍경을 바다 건너 볼 수 있다.
스탠리 파크 자전거 대여
공원 근처에 자전거 대여점이 많은데 그중에 하나를 골라 대여. 자전거를 탄다 하더라고 공원이 워낙 크기 때문에 족히 3~4시간은 걸린다.
보통 9-6시까지 대여가 가능하기에 6시까지는 꼭 반납을 해야 한다.
크기와 종류도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대여할 때헬멧은 필수다.
한시간 대여하는데 10불 조금 안 되는 가격이다. 보증을 위해 신용카드를 등록하기 때문에 카드를 지참하자.
자전거 투어에 참가하면 가이드가 함께하며 공원 곳곳의 숨은 매력을 설명해 준다.
https://link.coupang.com/a/bpMxlx
메이플조 메이플시럽, 450g, 1개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스탠리 파크 도보로 보기
자전거를 못 타는 사람들은 도보로 스탠리 파크를 한 바퀴 돌 수 있다. 내 경우 천천히 도보로 2시간 30분에서 3시간이 걸렸다. 간식이나 물을 가져가 쉬엄쉬엄 쉬면서 걷는 것도 좋다. 너무 피곤하다 싶으면 왔던 길을 다시 돌아나가지 않더라도 중간중간 공원을 가로질러 다시 입구로 나올 수 있다.
Christmas Lights (크리스마스 라이트)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형형색색 전구들이 공원에 불을 밣힌다.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이 찾아오기 때문에 엄청 붐비는 시기이다.
스탠리 파크 레스토랑과 카페
가족단위로 오는 로컬과 관광객들이 많아서 항상 붐비는 레스토랑과 카페, 특히 스탠리파크 레스토랑에서 먹은 햄버거 정말 맛있었다. 레스토랑 화장실도 그리고 외부 퍼블릭 화장실도 정말 깨끗하고 겨울에 히터가 나와 춥지 않아서 인상적이었다.
스탠리 파크 장미공원
봄이 되어 장미가 필 무렵 이 장미공원에 형형색색 장미들이 만발하게 피어나고 향기가 정말 좋다. 인스타그램 사진이나 셀피 찍기 좋은 장소. 연인들이 많이 와서 사진 찍고 간다.
밴쿠버 스탠리 파크 여름 공짜 야외 영화상영
여름 7월 8월에 거쳐 밴쿠버 다운타운 곳곳에서 무료 스크린 영화를 상영하는데 그중에 한 장소가 이 스탠리 파크. 흥행에 성공했던 재밌는 영화나 유명 할리우드 고전영화를 상영하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이 몰리기도 한다. ^^ 영화 끝나고 집에 돌아갈 때 무척 붐빈다.
스탠리 파크를 시작으로 잉글리시 베이에 도착해도 관관명소는 끊임없이 이어진다. 선셋비치 (sunset beach park), granville island (그랜빌 아일랜드), vancouver maritime museum(밴쿠버해양박물관), kitsilano beach(키칠라노 비치), kitsilano outdoor pool (키칠라노 수영장), jericho beach(저리코비치), spanish banks(스페니쉬 뱅크), Pacific Spirit park(퍼시픽 스피릿 공원), Wreck beach(워렉비치) 등등 볼거리가 무궁무진한 밴쿠버이다.
스탠리 파크 비버 레이크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fifty shades of grey라는 영화의 많은 장면들이 밴쿠버를 배경으로 했는데 그중에 한 장소가 비버 레이크. 비버레이크지만 비버를 만난 적은 없고 많은 새들이 서식하는 곳이라 새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https://link.coupang.com/a/bpMAkH
캐나다 데어 메이플 크림 쿠키 300g Maple Cream Cookies made with maple syrup peanut free+멀티비타민 캐나다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스탠리파크의 관광 명물인 마차(House-Dwarn)
자전거와 도보이외에 스탠리 파크의 관광 마차를 타고 공원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다.
큰 말 2마리가 마차를 끌고 있는데 가격이 조금 비싸다.
$38.09 + $1.90 GST = $39.99 / 어른
$35.71 + $1.79 GST = $37.50 / Seniors(60세 이상)
$35.71 + $1.79 GST = $37.50 / 학생
$19.04 + $0.95 GST = $19.99 / 어린이(3-12 미만)
'캐나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나다 일상] 캐나다 살기 좋은 도시는 어디일까? (0) | 2020.01.27 |
---|---|
[캐나다 밴쿠버] 컴패스 카드, compass card 구입, 환불, 먼슬리/데이패스 가격 (0) | 2020.01.25 |
[캐나다 밴쿠버] 여행하기 좋은 계절, 여행적기 (3) | 2020.01.16 |
[캐나다 일상] 도시별 시차와 썸머타임 (1) | 2020.01.09 |
[캐나다 밴쿠버] 치과 다녀온 후기, 사랑니 한꺼번에 3개 발치 (0) | 2019.12.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