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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여행22

네팔 쿰부 히말라야 *3패스 3리*트레킹 #1 - 지프차로 13시간 살레리 이동 10월 16일, 카트만두-살레리, 지프차 이동 오늘은 카트만두에서 살레리로 이동하는 날. 3패스 3리를 혼자 한다는 긴장감에 간밤 잠을 그리 깊이 자지는 못했다. 카트만두 살레리행 차바힐 버스/지프 정류장으로 이동 -4시 30분 기상: 샤워하고 아침은 바나나 한개로 대체한다. -5:15분: 리셉션으로 가서 택시를 불러달라고 한다. 5시 15분 택시로 출발 -5시 30분: 차바힐 정류장에 도착 -택시비: 500루피 정도, 이럴 땐 혼자인 것이 아쉽다. -지프차 비용: 1500루피 조심조심 또 조심. 혹시나 사기당할까. 택시 기사 아저씨에게 도움을 청해 지프차를 잡아 달라고 하고 지프차 돈 내고 표 받을 때까지 같이 있어 달라고 했다. 택시 기사 아저씨의 도움으로 무사히 표를 받고 이제 출발하기를 기다린다... 2019. 10. 28.
네팔 쿰부 히말라야 *3패스 3리 트레킹*- 입국심사, 비자신청, 환전 네팔 카트만두 도착 그래도 작년에 한번 와 본지라 도착해서 어디로 가야 하는지, 비자는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 알고 있어 헤매지는 않는다. Nepal Tribhuvan International Airport 은 네팔 유일의 국제공항이다. 작은 공항이지만 몇시에 도착하느냐에 따라 상당히 번잡하다. Nepal 비자 신청서 작성 비행기를 빠져나와 될 수 있으면 빨리 입국 심사하는 곳, 비자를 신청하는 기계가 있는 곳까지 간다. 사람들은 많고 기계는 한정돼 있기 때문에 빨리 가서 신청을 해야 공항에서 빨리 빠져나갈 수 있다. 증명사진은 기계에서 찍어주기 때문에 굳이 가져갈 필요가 없다. 숙소 정보를 포함 모든 정보를 입력하고 사진을 찍고 Nepal 비자 신청비 내기 비자신청서 프린트를 뽑아 네팔 비자 신청비를 .. 2019. 10. 27.
네팔 안나푸르나 트레킹 #24 - 바훈단다-데우랄리, 흰머리 원숭이와 온천욕 11월 8일 바훈단다-데우랄리, 온천에 온 원숭이 가족 아침 사우나 온천욕, 안나푸르나 라운딩 바훈단다에 천연온천 어제 브라이언과 Savi가 떠나고 에바와 저만 남았어요. 저는 에바에게 Kimiche로 가서 지프를 타고 포카라로 가라고 조언을 해 주었어요.. 에바는 저와 함께 가고 싶어 했겠지만 저는 온천이 다시 하고 싶어서, 에바를 다른 포터와 가이드 그룹에 끼어 보낸 후 아침 식사를 마친 8시 다시 핫 스프링으로 갔어요. 혼자 내려가는 한적한 이 아침 온천 길, 3주간의 기나긴 하이킹 여정을 마치고 저에게 주는 선물이었어요. 바훈단다에 오지 않았으면 정말 후회할 뻔. 온천에는 저 말고 이미 도착한 인도 또는 네팔 현지인 커플이 있었어요. 아! 저녁에 하는 사우나와 이른 아침에 하는 온천욕은 또 다르구.. 2018. 9. 2.
네팔 안나푸르나 혼자트레킹 #23 - 구르정-바훈단다, 혼자가 체질!! 11월 7일 구르정-바훈단다 안나푸르나 ABC하기 애매한 날짜 11월 12일 카트만두에서 중국을 거쳐 밴쿠버로 가는 비행기를 타야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애매한 ABC행. 제 성격에 정말 가고자 했으면 무리를 해서라도 하루 12시간을 걸어서라도 ABC를 갔을 것 같지만 다시 추위에 떨고 싶은 마음이 조금도 없었기에 천천히 하산 쪽으로 마음이 가고 있었어요. 세친구의 제안, 계획은 변경하라고 있는 것 아침 식사를 마치고 하산을 하려 작별인사를 하려는데 아일랜드에서 온 Brian이 자기들 5분 있으면 준비를 마친다고 촘롬까지 함께 가자고 해요. 글쎄, 속으로 같이 갈까 말까 생각했어요. ABC 행을 안하기로 했다 해도 혹시나 촘롬에 도착했을 때, 갈림길에서 마음이 바뀌어 위로 올라갈 수도 있기 때문이었어요... 2018. 9. 1.
네팔 안나푸르나 트레킹 #19 - 마르파 - 칼로파니, 걸어서 하산추천!!!! 11월 3일 마르파-칼로파니 이유 있는 거짓말 마르파에서 제가 묵었던 롯지에는 손님이 우리밖에 없었기에 다이닝룸에 난로도 급 설치하여 추웠기도 하고 음식도 너무 맛이 없었어요. 오늘 아침까지 이곳에서 맛없는 음식을 먹을 수 없어 버스를 타고 빨리 다음 마을로 출발해야 한다고 롯지 주인께 거짓말을 하고 어제 애플라씨를 맛있게 먹은 롯지로 가서 식사를 했어요. 유제품도 먹지 않는 리사, 라시 진짜 맛있는데.. 안나푸르나 라운딩, 다시 싱글 여행자가 되는 날 리사는 오늘 마르파에서 버스를 타고 온천이 있는 따또파니를 가요. 나는 전혀 지프차나 버스 타는 일에 관심이 없어요. 갑자기 다시 싱글 트래커가 되는 게 낯설지만 한두 시간 걸으면 익숙해질 거예요. 마르파에서 네팔 국민 간식 코코넛 크래커 구입 네팔에서 .. 2018. 8. 29.
네팔 안나푸르나 트레킹 #17 - 묵티나트-카그베니, 버스타지 마세요!!! 11월 1일 묵티나트-카그베니, 걷기 추천 루트 아침식사, 애플주스, 그린애플, 사과주스! 아침으로 당연히 주문한 내 생애 최고 묵티나트 사과주스. 신선함과 사과 본연의 맛이 그대로, 첨가물과 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100%사과 쥬스. 고쿄 베이커리 쵸코볼 이후 제일 생각나는 음식이에요. 리사가 본인의 바나나 파우더와 hummus파우더, 땅콩잼 파우더를 나누어 주었어요. 그래서 티베트 브레드만 시켜서 아침으로도 먹고 점심으로 샌드위치까지 준비했어요. 다음에 다시 온다면 이 롯지에서는 사과주스만, 숙박과 식사는 Bob Marley 밥 말리 호텔에서 잘 것 같아요. 사람들이 많은 롯지는 이유가 다 있겠죠. 묵티나트의 한국음식 레스토랑 묵티나트에 한국 레스토랑이 있어 삼겹살과 김치찌개를 파는 것 같은데 채식.. 2018.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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