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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맛집2

<강화도 맛집> 후포항 선수포구 횟집 <95 경수호> 밴댕이회 코스 일산과 강화는 가깝다 보니 엄마와 지인분들은 강화에 단골 횟집이 여러군데 있는데 이곳도 그중 한 곳입니다. 이곳은 매운탕은 별로지만 신선한 회, 그 외 나오는 해물과 반찬이 너무 맘에 드는 곳이에요. 신선한 해산물은 그 쫄깃함과 향을 보면 알잖아요. 이곳의 해산물은 향도 진하고 쫄깃함이 강했어요. 반찬으로는 고추부각, 단호박, 마요네즈 마카로니, 번데기, 졸인 땅콩, 그 외에.. 양파와 오이피클, 생고구마, 그리고 가운데 있는 장아찌는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열무나 무청 장아찌?? 같은 것이 나왔어요. 고추부각은 다행히 맵지 않아 좋았는데 설탕이 너무 많이 뿌려져 있어서 조금 덜 뿌렸다면 건강에 더 좋았을 텐데 했어요. 그래도 바삭하니 맛있어요. 멍게는 특유의 향을 싫어하는 분도 있으시겠죠? 그런데 전 그 .. 2022. 3. 27.
<강화도 초지진 맛집 - 수원호 횟집> 직접 초밥만들어 먹는 횟집 안녕하세요. 저는 코로나 시국 가족들의 걱정으로 잠시 한국에 다녀왔어요. 진짜 오랜만에 한국에 다녀왔기에 그동안 먹고 싶었던 한국음식을 많이 먹고 돌아왔습니다. 엄마 집과 가까이 위치한 강화도 여행을 했는데 강화도에 가볼 만한 곳이 의외로 많더라고요. 그중에 초지진이 위치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근처 횟집에 다녀온 후기를 풀어볼까 해요. 우연히 들른 길상면 초지리 근처 횟집. 저 멀리 초지대교가 보이고 갯벌이 드러날 만큼 바닷물이 빠져있어요. 고기잡이 배 주위에 말린 생선들이 바닷가 짠내음과 신선한 공기에 잘 말려지고 있어요. 이렇게 말려진 생선은 말린 정도에 따라 쪄먹기도, 구워 먹기도, 졸여먹기도 한데요. 찬 겨울바람과 햇빛의 따사로움으로 인해 비린내 없이 미세먼지 없이 잘 말려지고 있어요. 밴쿠버 .. 2022.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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