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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하이킹2

네팔 안나푸르나 트레킹 #17 - 묵티나트-카그베니, 버스타지 마세요!!! 11월 1일 묵티나트-카그베니, 걷기 추천 루트 아침식사, 애플주스, 그린애플, 사과주스! 아침으로 당연히 주문한 내 생애 최고 묵티나트 사과주스. 신선함과 사과 본연의 맛이 그대로, 첨가물과 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100%사과 쥬스. 고쿄 베이커리 쵸코볼 이후 제일 생각나는 음식이에요. 리사가 본인의 바나나 파우더와 hummus파우더, 땅콩잼 파우더를 나누어 주었어요. 그래서 티베트 브레드만 시켜서 아침으로도 먹고 점심으로 샌드위치까지 준비했어요. 다음에 다시 온다면 이 롯지에서는 사과주스만, 숙박과 식사는 Bob Marley 밥 말리 호텔에서 잘 것 같아요. 사람들이 많은 롯지는 이유가 다 있겠죠. 묵티나트의 한국음식 레스토랑 묵티나트에 한국 레스토랑이 있어 삼겹살과 김치찌개를 파는 것 같은데 채식.. 2018. 8. 27.
네팔 안나푸르나 여자혼자 트레킹 #4 - 바훈단다 - 탈 Tal 10월 19일 바훈단다-탈 네팔 안나푸르나 라운딩 2일 차, 바훈단다의 아침 어제 저녁에는 늦게 도착하고 해가 금방 져서 못 봤던 바훈단다 마을을 오늘 아침 내려다보니 너무 멋져요. 롯지의 채소밭에서 자라는 야채들도 예쁘고 롯지에서 내려다보는 마을도 아침 햇살에 비추어 어제와 달라 보여요. 보기에는 여름 같은데 10월이란 게 믿기지 않아요. 네팔 안나푸르나 우기에는 거머리가 많다 하여 우기를 피하느라 10월에 왔는데 더위가 사람 잡네요. 어제 걸어 놓은 빨래는 마르지는 않았지만 입고 가면서 말려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말랐어요. 역시 아침에 해가 뜨니 일교차가 확연해요. 이틈에 침낭을 정리하고 서둘러 하이킹 떠날 준비를 합니다. 네팔 롯지의 아침 식사 호박 수프를 시켰는데 건강한 맛이에요. 네팔 음식은 의.. 2018.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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