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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행2

<여수여행> 소원성취 해돋이 명소 <향일암> 드라마 촬영지 여수 향일암이 유명하다 하여 방문했는데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고 나서야 향일암이 조금 경사진 언덕을 올라 금오산에 위치한 것을 알았어요. 이 날 정말 추웠는데 올라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 단단히 껴입고 산에 올랐어요. 올라가는 길, 볼거리 먹거리가 많아 안 오면 큰일 날뻔했다 했어요. 카페와 전통 찻집, 전통한과, 김부각 다시마부각 등등을 판매하는 곳이 주욱 늘어서 있어요. 갓김치 파는 가게들이 죽 늘어섰고 시식코너도 마련되어 있어요. 갓김치, 고들빼기, 무김치, 파김치 모두 맛있어요. 신기한 게 똑같이 생긴 것 같아도 집집마다 맛이 차이가 나요. 첫 번째 집 시식코너를 지나면 두 번째 갓김치 사장님께서 명함을 주시며 먹어보라고 권유하세요. 이렇게 김치를 먹다 올라가면 마지막에 나오는 집에서 시식.. 2022. 3. 31.
<여수 맛집> 낭만어랑 수산시장 <세자매 서대회 전문점> 여수 밤바다 노래는 들어봤지만 여수가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이곳에 산다면 전 매일 생선을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고 매일 바다만 바라보며 지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아요. 여수는 향일암도 그렇고 너무너무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많네요. 낭만어랑 여수 수산시장, 생각보다 속으로 길게 뻗어있는 큰 수산시장이에요. 겨울 햇빛에 싱싱하게 말라가고 있는 갈치. 말린 갈치 먹어본 적 없는데 쫄깃하니 맛있을 것 같아요. 수산시장 내부. 이때만 해도 손 소독 열 체크하고 들어갔어요. 이렇게나 많은 생선종류가 있는데 제가 먹어본 생선은 정말 손에 꼽을 정도네요. 생각해 보면 왜 이런 포장된 말린 생선들을 밴쿠버로 가져오지 않았나 후회스러워요. 대게들이 수족관을 나오려 발악을 해요. 꼬막 진짜 좋.. 2022.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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