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쿰부3패스3리트레킹6

네팔 쿰부 히말라야 *3패스 3리*트레킹 #1 - 지프차로 13시간 살레리 이동 10월 16일, 카트만두-살레리, 지프차 이동 오늘은 카트만두에서 살레리로 이동하는 날. 3패스 3리를 혼자 한다는 긴장감에 간밤 잠을 그리 깊이 자지는 못했다. 카트만두 살레리행 차바힐 버스/지프 정류장으로 이동 -4시 30분 기상: 샤워하고 아침은 바나나 한개로 대체한다. -5:15분: 리셉션으로 가서 택시를 불러달라고 한다. 5시 15분 택시로 출발 -5시 30분: 차바힐 정류장에 도착 -택시비: 500루피 정도, 이럴 땐 혼자인 것이 아쉽다. -지프차 비용: 1500루피 조심조심 또 조심. 혹시나 사기당할까. 택시 기사 아저씨에게 도움을 청해 지프차를 잡아 달라고 하고 지프차 돈 내고 표 받을 때까지 같이 있어 달라고 했다. 택시 기사 아저씨의 도움으로 무사히 표를 받고 이제 출발하기를 기다린다... 2019. 10. 28.
네팔 쿰부 히말라야 *3패스3리*- 트레킹 시작전 카트만두에서 할일!!!! 타멜에서 할일: 환전/NTB방문/증면사진찍기/고산약사기/지프차 예약하기/트레킹에 필요한 물품 쇼핑하기/짐싸기/한식먹어두기 카트만두 타멜거리 한국식당 트레킹 시작하면 한국음식이 그리울 것 같아 아침부터 한국 음식이다. 한 한국 음식점은 유명하지만 솔직히 이번 두번째 가니 약간 실망이다. 레스토랑 상태가 너무 지저분 하고 음식도 별로였다. 카트만두 타멜거리 현지식 길거리 간식 및 라시 요거트 사모사는 각종 향신료가 섞인 으깬 감자를 만두피(?)에 넣어 튀김 음식이다. 바삭하게 튀겨졌을때 소스랑 먹으면 맛있다. 인도에서 먹었던 라시에 비하면 덜하지만 넛츠도 들어간 이 집 요거트가 맛있다. https://link.coupang.com/a/boGtKG Mezban Punjabi Samosa 1500g 펀자비 사모.. 2019. 10. 28.
네팔 쿰부 *3패스 3리 혼자 트레킹*- 홍콩 경유 반나절 일정, 카트만두 입성!! 2017년 10월 12일. 일 년 만에 다시 네팔 카트만두로 간다는 흥분과 기대를 안고 밴쿠버 국제공항으로 향한 나. 비록 경유지만 홍콩은 처음 방문이다. 홍콩에 도착하면 비행기 안에서 야경을 볼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창가 쪽 자리를 배정받았다. 하지만 좌석에 앉아보니 창가 밖으로 비행기 날개가 떡하니 있어 보이는 것은 날개 뿐이었다. 13:20분 밴쿠버 출발 홍콩으로 가는 우리 비행기는 밴쿠버에서부터 2시간 연착이 되었다. 비행기 안에서의 두 시간은 너무 길게 느껴졌다. 원래는 홍콩에서 1시간 45분 경유하고 카트만두로 들어가야 했는데 밴쿠버 공항에서 벌써 2시간이 연착되었으니 홍콩에서 카트만두 가는 비행기는 이미 놓쳐 버린 것이다. 첫날부터 이런 황당한 일이 생기다니. 보통은 이륙하기 전에 잠이 들어.. 2019. 10. 26.
네팔 쿰부 히말라야 *3패스 3리*- 카트만두 타멜 숙소정보! 티베트 게스트하우스 리뷰 가격 및 청결상태 2016 안나푸르나 서킷을 할 때 네이버 카페를 통해 카트만두 타멜에 도착하면 어느 숙소에 묵어야 할까 조사를 해보았다. 여러 호스텔과 호텔들이 추천되어 있었지만 그중에 가장 무난할 것 같은 티베트 게스트 하우스를 찍었다. 밴쿠버에서 티벳 게스트하우스에 이메일을 보내 방과 공항 픽업을 예약하였고 금액은 현지 도착하여 지불하였다. 어느 경로로 어떻게 예약을 하는지에 따라 가격이 다 다른 것 같다. 축제 레스토랑 사장님을 통하면 좀 더 싼 것 같다. 2017년 다시 돌아가는 네팔. 특별히 티베트 게스트하우스에 대해 나쁜 감정이나 특별히 좋았던 기억이 없었기에 그리고 다시 다른 호스텔을 알아보는 것이 귀찮아서 같은 방법으로 같은 가격으로 예약을 하고 갔다. 나는 공항.. 2019. 10. 23.
네팔 쿰부 히말라야 *3패스 3리*- 가장 중요한 트레킹 준비물 3가지 다시 쿰부 3패스 3리를 계획으로 백팩을 싸야 한다면 내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할 물품은 따뜻한 침낭 편안한 백팩 (넉넉한 핫팩, 한국 반찬을 담았던 나의 그레고리앰버 44리터 백팩) 목까지 오는 하이킹 부츠이다. 이외의 것은 부수적으로 꼭 필요하지는 않은것 같다. 이런 이유로 새로 구입한 미러리스 카메라를 가져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다. 아무런 준비없이 갔던 안나푸르나 트레킹때는 핸드폰도 카메라도 오래된 것을 가져가서 사진이 선명하지 않았다. 쿰부때는 좋은 사진을 찍고자 미러리스 카메라를 일부러 구입했는데 짐을 싸고보니 배낭 무게가 무거워 미러리스 카메라가 짐스러웠다. 그럼에도 불구 미러리스 카메라를 큰맘 먹고 사가지고 갔는데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라 색감이 어둡게 나온 사진이 많다. 광각 렌즈도 아닌,.. 2019. 10. 23.
네팔 쿰부 *3패스 3리*- 트레킹 시작점 고민 (동쪽->서쪽, 서쪽->동쪽) 3패스 3리 동쪽에서 시작해 서쪽으로 갈지 아니면 서쪽에서 시작해 동쪽으로 할지 고민했다. 어느 방향으로 해야 3패스를 조금 더 수월하게 넘을 수 있는지 어느 방향으로 해야 롯지가 꽉 차 방을 못 구하는 불상사를 피할 수 있는지 어느 쪽으로 트레킹을 해야 뷰가 더 좋은지 어느 쪽으로 가야 혼자 가는 나 같은 싱글 하이커들을 만날 수 있는지 결론적으로 내가 남체에서 3 패스 3리를 시작하려 했을 때 거의 모든 그룹 하이커들이 팡보체로 향했다.. 동쪽에서 서쪽으로 트레킹을 한다는 말이다. 싱글 하이커라면 동쪽에서 서쪽으로 돌아야 싱글 하이커들을 만날 확률이 높다. 그룹 하이커들 중에도 서쪽에서 동쪽으로 가는 경우가 있기는 하다. 왜냐면 내가 촐라를 넘을때 반대편에서 넘어오는 그룹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 2019.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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