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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프랑스 스페인28

[5, 6월 프랑스여행] 파리 첫방문 첫인상, 파리 여행 적기 프랑스 여행) 파리에 대한 첫인상, 2018년 5월 27일, 파리 도착 토론토에서 파리는 생각보다 가까웠습니다. 7시간 40분 정도 거리. 파리에 가면 하고 싶었던 일이 파리도심 걷기, 음식 체험, 조깅, 사진 찍기, 요가클래스 가기 정도. 개인적으로 쇼핑, 박물관, 갤러리, 미술관, 고성, 궁전은 관심이 없어요. 샤를 드골 공항 터미널 3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턴해서 2,3분 정도 걸으면 터미널 2에 도착. 그곳에서 RER B (티켓 10.30 유로) 기차를 타고 친구 집 근처인 Chatelet Les Halles 역까지는 35분 정도. 파리 기차는 오래되었지만 이런 낡은 것도 좋아요.. 프랑스파리 여행적기 만약 선택권이 있었다면 7~9월 성수기 때 방문했을 것 같아요. 저는 직장휴가, 그리고 친구 집에.. 2019. 10. 14.
[프랑스] 순례길 도시 사르마을, 프렌치 바스크, 가토바스트 La Rhune이라는 산 바로 아랫 자락에 위치한 Sare 마을은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손꼽혀요. 제레미가 일을 하지 않는 토요일, 오전에 Saint-Jean-de-Luz ---> Guethary--->Bidart을 구경하고 오후에는 Sare 마을로 피크닉을 갔습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나 혼자 걸어서 풍경이 멋지다는 Saint-Jean-de-Luz -Guethary- Bidart coastal walking을 다녀 올 생각이었지만 중간중간 바다를 끼지 않는 구간이 있었기에 그리고 친구가 자동차로 구경시켜 준다기에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Guethary는 아기자기한 레스토랑이 인상적입니다. 제레미는 게터리와 비아리츠 그리고 헨데이에서 서핑을 많이 하나 봐요. 그리고 이곳에서 유명 헐리우드 배우.. 2019. 10. 13.
[프랑스 스페인] 여행기간, 여행시기, 여행도시 정하기 프랑스 여행) 도시 선정 & 여행기간/프랑스 여행계획/프랑스 여행준비 (2018년 5월말~6월 중순) 프랑스 파리에 사는 친구의 초대로 파리 방문을 계획하기 전에 다른 사람들의 여행후기를 많이 읽어봤어요. 프랑스 파리는 더럽다, 파리에 소매치기가 많다, 파리 일주일은 너무 길다 혹은 너무 짧다. 저에게 주어진 휴가는 고작 3주. 친구를 방문하는 것이 목적이었기에 우선 파리에서 일주일을 묵기로 합니다. 어쨌든 숙소가 공짜쟎아요. 다른 사람들 블로그를 보니 파리는 정말 호불호가 갈리네요. 프랑스 파리를 좋아하는 사람은 매년 파리를 방문할 정도로 사랑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소매치기 많고 냄새나는 도시로 기억하고 아무리 오래 있어도, 다시 방문해도 파리가 질리지 않는다는 사람들과 단 일주일 방문도 너무 긴 투자.. 2019. 10. 12.
[프랑스 바스크] 세인트 진 데 루즈 (saint jean de luz) 여행 Hendaye 와 Biarritz 사이에 위치한 또 한 곳의 French Basque Country, Saint-Jean-de-Luz. 제레미의 직장이 Socoa에 있기 때문에 아침부터 제레미를 따라나섰어요. Saint-Jean-de-Luz는 하얀색, 빨간색, 초록색의 페인트가 칠해진 특유의 바스크 하우스들이 눈에 띄게 아름다운 작은 도시입니다. 비아리츠의 복잡함이 싫으신 분이라면 이곳 Saint-Jean-de-Luz이나 Socoa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소코아 (Fort de Socoa) 까지 제레미와 함께 출근을 하고 저는 천천히 Saint-Jean-de-Luz로 가서 Pointe de Saint Barbe까지 걸어가 봐요. Saint-Jean-de-Luz 에 빵집이 여러 군데 있.. 2019. 10. 11.
[프랑스 바스크 지방] 산티아고 순례길 북쪽길 바욘, 이룬가는 3번 버스 산티아고 순례길 북쪽 길을 시작하는 많은 사람들이 파리에서 바욘(Bayonne)으로 기차를 타고 내려와 이룬(IRUN)으로 이동 후 순례길을 시작해요. 정말 계획에도 없던 바욘, 비아리츠 날씨가 좋아질 때까지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려 했는데 이곳의 날씨는 정말 맑음. 바욘은 Hendaye에서 출발하는 3번 버스의 종착역입니다. 버스 정류장 바로 옆에 인포메이션 센터가 있고 그곳에서 지도를 받았으나 지도를 보고 돌아다니기보다는 발길 가는 데로 걸었더니 바욘 대성당이 바로 나와요. 저는 방향치라 지도 볼줄 잘 몰라서 웬만하면 지도 없이 여행해요. 트레킹도 지도 없이 하는데요 뭐! 이런 도심쯤이야. 저는 제가 날씨운이 좋다 생각 안 해요. 날씨 운이 있다기보다는 제가 좋을 날씨를 만나기 위해 이동을 하죠.. 아.. 2019. 10. 9.
스페인, 프랑스, 파리, 남프랑스, 바스크지방 여행적기 총정리!!! 저는 제가 프랑스에 2년 연속 방문할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네요. 프랑스 파리에 사는 친구와 프랑스 남서쪽 프렌치 바스크 지방, 헨다이에 사는 친구들의 초대가 아니었다면 계속 프랑스 방문은 미뤘을 거예요. 파리 가기전에 친구에게 프랑스 파리 여행의 적기는 언제야? 하고 물으니 프랑스 파리는 언제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아름답다는 추상적인 답변이 돌아왔어요. 그래도 이왕 가는 거 날씨 좋은 성수기 여행 적기에 가야 하잖아요. 1) 프랑스 여행 적기 봄: 3월~5월 날씨가 아직 추울 수도 있고 오후엔 비가 올 확률도 높은 시기지만 봄의 꽃들이 피어나는 시기라 꽃을 보러 오는 여행객이 많은 시기. 친구에 의하면 파리는 2018년 4월 초까지 눈이 내렸다고 합니다. 여름:6~8월 여행 적기. 여행하기에 완벽한 날.. 2019.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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