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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히말라야 트레킹7

네팔 쿰부 히말라야 *3패스 3리* - 한달 트레킹 코스 추천 [여행의 묘미/Nepal 쿰부*3패스3리 트레킹] - 네팔 ] 쿰부 히말라야 * 3패스 3리* 트레킹 적기와 트레킹 [여행의 묘미/Nepal 쿰부*3패스3리 트레킹] - 네팔 ] 쿰부 히말라야 * 3패스 3리* 트레킹 적기와 트레킹 기간 [여행의 묘미/Nepal 쿰부*3패스3리 트레킹] - 네팔 ] 쿰부 히말라야 * 3패스 3리* 트레킹 코스 인/아웃 코스 추천 난 나같은 사람이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라는 곳에 갈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 하이킹이 취미도 아니였고 하이킹을 꾸준히 해온 것도 아니였기 때문이다. 안나푸르나를 다녀온 후 네팔로 다시 돌아가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지도를 들여다보기 전에는 쿰부 3패스 3리가 있는지도 그것이 무엇인지도 몰랐다. 인터넷 카페에서 정보를 얻으며 구체적.. 2019. 10. 20.
네팔 안나푸르나 트레킹 #25 - 오스트렐리안 캠프-포카라, 삼겹살 파티!!! 11월 9일 데우랄리- 오스트렐리안 캠프 - 포카라 (맛집-서울뚝배기 삼겹살) 안나푸르나 서킷에서의 마지막 아침 오늘은 간단하게 아침을 시작. 포카라에 가면 삼겹살을 먹을 계획이기 때문. 여유를 부려 하이킹을 8시에 시작했어요. 어차피 오늘 도착할 포카라에 최대한 늦게 가려고 천천히 걷는데 데우렐리는 심각하게 포카라에서 가깝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다른 마을에서 좀 더 시간을 보낼 것을..... 삼겹살은 먹고 싶고 산에서 내려가기 싫고.... 어쩌지... 시간이 없고 휴가가 짧은 한국 등산객들이 많이 간다는 오캠. 조금 더 걸어 보자 하여 오스트렐리안 캠프까지 가요. 바훈단다에서 봤던 고산병에 걸려 힘들어했던 어떤 남자 사람이 오캠에 있는 것을 봤어요.. 이렇게 빨리 오캠에? 버스를 타고 내려왔나 보다... 2018. 9. 3.
네팔 안나푸르나 트레킹 #10 - 마낭 고산적응일, 틸리초BC 이동 준비 10월 25일 브라카-마낭 감기 기운, 땀에 흠뻑 젖어 일어난 아침, 브라카 아이스레이크 롯지 슬리핑백까지 젓을 만큼, 머리카락이 젖을 만큼 땀을 많이 흘렸던 밤. 해가 뜨자마자 빨리 일어나 마른 옷으로 갈아 입었어요. 다행히 어제 땀을 정말 진 빠지게 많이 흘리고 자서 그런지 아침 컨디션은 나아졌지만 체력은 완전 제로. 땀에 젖은 옷들은 마낭 마을에 가서 빨아야 하고, 젖은 침낭은 마낭에 가서 햇빛 아래 말려야 해요. 짧은 거리지만 좋은 숙소와 방을 구하기 위해서는 빨리 아침 하이킹을 시작해야 해요. 감기와 고산병 증세, 원기회복에 좋은 마늘 수프 혹시나 고산병인지 감기인지 몰라서 대비를 할 참으로 할 수 없이 마늘 수프를 아침으로 시켰어요. 진한 마늘향, 먹기가 힘들어요. 타이레놀 보다는 Advil .. 2018. 8. 10.
네팔 안나푸르나 트레킹 #8 - 업퍼피상-브라카, 몸살기운 10월 23일 안나푸르나 라운딩, Annapurna Circuit, 피상-브라카, 노포터 노가이드 업퍼피상의 아침 몸살 기운이 느껴지는 아침, Advil과 한국 종합감기약이 있긴 한데 아직 심하게 아픈 게 아니라서 약을 먹지 않았어요. 어제 몸이 별로 안 좋았던 것 치고 잠은 잘 잔 것 같지만 롯지의 방 사이가 통나무 벽 하나라 그런지 방음이 전혀 안돼 시끄러워서 못 잤어요. 요리사 아저씨의 맛없는 아침을 빨리 해치우고 다음 마을인 브라카로 이동해요. 음식 맛없는 롯지를 만나면 아침은 계란후라이가 최고. 한국 반찬, 인스턴트 국이 있었다면 흰쌀밥만 시켜서 같이 먹었을 텐데, 아무것도 없으니 계란후라이에 티벳탄 빵으로 아침을 대신해요. 트레킹 하기 좋은 날씨 역시 아침 해가 뜨니 추워서 움츠렸던 자연이 살.. 2018. 8. 9.
네팔 안나푸르나 트레킹 #2 - 베시사하르 도착, 팀스 입산퍼밋 받기 10월 17일 네팔 카트만두 타멜 - 베시사하르 지프차 이동 네팔 안나푸르나 라운딩 트레킹 시작점 베시사하르 가는 교통, 타멜 차바힐 지프 정류장 아침 5시 정도에 기상해서 티베트 게스트하우스 앞 택시를 잡아타고 로컬 버스 정류장인 차바힐 지프 정류장으로 이동해요. 카트만두에서 안나푸르나 베시사하르 가는 지프 차는 550루피. 아침에 일찍 가도 차에 사람들이 다 채워져야 출발을 하기 때문에 결국 7:30분에 출발. 그래도 덜 채워진 인원. 가다가 사람을 더 태워가려 서고 또 서고 해요. 네팔에는 신호등이 없어서 교통이 혼잡하고 무질서해 보이는데 그 와중에도 교통정리를 하시는 네팔 경찰 아저씨. 천 마스크 하나에 의지 해 하루 종일 매연과 공해를 들이마셔야 하는 직업. 그럼에도 네팔은 인도와 비교할 수 없.. 2018. 7. 31.
네팔 안나푸르나 트레킹 #1 - 드디어 카트만두 입성, 숙소 선정 Oct 15, 캐나다 밴쿠버-중국 상하이-쿤밍 스탑오버/16일 네팔 카트만두 도착 밴쿠버에서 네팔 가는 비행기 값, 동방항공, 쿤밍 스톱오버 네팔 쿰부 히말라야 3패스3리 때는 밴쿠버-홍콩-카트만두 항공권 가격이 CAD 622 가격이였는데 안나푸르나 라운딩 때는 중국 동방항공, 남방항공에 스탑오버가 두 군데였는데도 1100불이 넘게 주고 네팔 가는 항공권을 구입했어요. 게다가 별로 평판이 좋지 않은 동방항공과 남방항공. 예전에 토론토에서 서울 들어갈 때 돈 아낀다고 차이나항공 탔을 때가 생각이 났어요. 항공권 구입해 놓고, 내가 왜 그랬지? 하고 후회가 되는 순간. 밴쿠버 국제 공항으로 가기 전 베트남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 회사 근처 로컬 사람들에게 밴쿠버 맛집으로 소문난 베트남 레스토랑에서 베트남 쌀국.. 2018.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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