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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쿰부10월트레킹2

네팔 쿰부 히말라야 *3패스 3리* 혼자 트레킹- 24박 25일 구간별 상세 일정 2016년 11월 중순 안나푸르나 라운딩을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네팔 쿰부로 가기로 결정하였다. 회사를 다니면서 조금씩 엑셀에 계획표를 짜 나가기 시작했다. 안나푸르나와 다르게 쿰부 3패스 3리는 4000미터 이상의 고산에서 이주일 정도를 걷기 때문에 걷는 속도와 고산병의 위험을 고려하여 하루에 얼마나 걸어야 할지를 계산해 일정을 짰다. 하루하루의 하이킹 컨디션과 날씨의 운에 따라 성패가 갈릴 3패스 3리, 안나푸르나 라운딩처럼 한길로 올라갔다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쿰부는 중간중간 트레킹 코스가 많이 갈라지기 때문에 어떤 코스를 선택할지 고민을 했었다. 그리고 고산병이 올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고려하여 여차 할 경우 차선으로 돌아 갈 안전한 플랜B 루트까지 마련해 두었다. 매일매일 계획을 짠 것은 아니지만.. 2019. 10. 24.
네팔 쿰부 히말라야 *3패스 3리*- 가장 중요한 트레킹 준비물 3가지 다시 쿰부 3패스 3리를 계획으로 백팩을 싸야 한다면 내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할 물품은 따뜻한 침낭 편안한 백팩 (넉넉한 핫팩, 한국 반찬을 담았던 나의 그레고리앰버 44리터 백팩) 목까지 오는 하이킹 부츠이다. 이외의 것은 부수적으로 꼭 필요하지는 않은것 같다. 이런 이유로 새로 구입한 미러리스 카메라를 가져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다. 아무런 준비없이 갔던 안나푸르나 트레킹때는 핸드폰도 카메라도 오래된 것을 가져가서 사진이 선명하지 않았다. 쿰부때는 좋은 사진을 찍고자 미러리스 카메라를 일부러 구입했는데 짐을 싸고보니 배낭 무게가 무거워 미러리스 카메라가 짐스러웠다. 그럼에도 불구 미러리스 카메라를 큰맘 먹고 사가지고 갔는데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라 색감이 어둡게 나온 사진이 많다. 광각 렌즈도 아닌,.. 2019.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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