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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여행2

[스페인 바스크 지방] 온다리비아 - 바다를 사이에 두고 프랑스와 마주보는 곳 프랑스 친구 제레미가 사는 헨다이(Hendaye)에서 작은 보트로 5분, 자동차로 15분 거리 걸어서 한 시간 반 스페인에 위치한 혼다리비아. 바다를 사이에 두고 프랑스 혼다이와 스페인혼다리비아가 마주 보고 있어요.. 친구가 아니었으면 이런 곳이 있는 줄도 몰랐을 거예요. "프랑스에서 아침을 스페인에서 점심을"이 실현 가능한 곳. 정말 살기 좋은 곳이네요. 산티아고 순례길 북쪽길의 시작점인 이룬 (IRUN)과도 걸어서 한 시간 거리예요. 프랑스 사람들이 좀 더 가격이 싼 스페인으로 장을 많이 보러 가나 봐요. 제레미의 집이 혼다이 바닷가 왼쪽 끝에 위치한다면, 혼다리비아로 가기 위한 보트 선착장은 혼다이 비치 오른쪽 끝 쪽에 위치해요. 이날도 날씨가 정말 환상적입니다. 9월 남서프랑스 춥지 않을까 했지만.. 2019. 10. 7.
[스페인 바스크지방] 산티아고 순례길, 산 세바스티안, 라콘차 해변 프랑스 Hendaye에서 2주일 동안 지루하지 않았던 이유는 이곳에서 갈 수 있는 곳이 많았기 때문이에요. 헨다이 기차역에서 지역 기차를 타고 45분 거리에 있는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 메트로 가격은 편도 3유로 이하. 2.69였던 것 같아요. 이곳의 아름다움은 익히 들은 바 있고 레스토랑마다 다양한 Pintxos를 접할 수 있어 기대가 되었던 여행지. 친구집에서 맵스미를 켜고 Gare de Hendaye까지 걸어가 역 바로 옆에 위치한 지역 기차로 갈아타고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으로 갔습니다. 생각보다 길이 쉬었고 찾기 쉬워요. 바쁜 직장 생활로 인해 디테일한 여행 계획을 준비하지 못한 이번 여행. 게다가 이번 여행에서는 기차를 타거나 표를 끊거나 할 때 많이 우왕좌왕 했어요. 파리에서 헨다이 올 때는 숙.. 2019.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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