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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코로나 바이러스2

[캐나다 밴쿠버] 코로나 바이러스 현재 확진자 수 2020년 4월 24일 오늘 현재 캐나다 내 Province 또는 Territory별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예요. 누나부트 Nunavut만 빼고 거의 모든 주에 확진자가 나왔고 아직도 증가 추세입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가까운 (걸어서 40분 정도) 대형마트에서 일하는 직원도 확진으로 나왔다고 하는데, 그 마트를 이용해 본 적은 없지만 실감하지 못하다가 바이러스가 이렇게 가까이 와 있구나 하는 생각에 불안 불안하네요. 캐나다 트뤼도 총리는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지금과 같은 생활이 일상이 될 것이라고 해요.. 아직도 대부분의 상점이 문을 닫아 테이크아웃해서 픽업하는 것만 가능하고 현금받지 않고 신용카드나 현금카드로만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 곳이 많아요. 요즈음 제가 조깅을 하고 있는 공원도 이렇게 닫혔.. 2020. 4. 25.
[캐나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회적 거리두기, 대형마트 2주치 사재기 장을 봐야 했기에 오랜만에 할 수 없이 한 오늘 외출. 다운타운은 정말 당분간 다시 나가고 싶지 않네요. 저는 다운타운에서 스카이 트레인으로 15분 거리에 살아요. 주택가라서 사람들과 거리 유지하는 것은 문제가 없어요. 사람들은 산책하는 시간 빼고는 거의 집밖으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거리에 사람도 별로 보이지 않고, 거리를 유지할 사람도 없는 샘이에요. 토요일 일요일은 아무래도 마트에 사람들이 많이 붐빌 것 같아 월요일 오늘 장을 보러 갔어요. 집에서 무언가 해 먹을 재료도 마땅치 않아서 토요일, 일요일 하루 한 끼 먹고 오늘까지 기다렸다 간 거예요. 평소 냉장고를 거의 텅텅 비우다시피 살아요. 많이 사다가 냉장고를 채우면 빨리 먹어치워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고, 또 집에 먹을 것이 많으면 주체할 수 없이.. 2020.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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