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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과테말라

과테말라 여행] 과테말라 아티틀란 호수 + 과테말라 안티구아 * 10박 11일/총 여행경비

by 머금이 2019.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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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아티틀란 호수 + 과테말라 안티구아 * 여행경비 천차만별

 

과테말라 안티구아도 그렇지만 과테말라 아티틀란 호수를 여행하는 경우,,

- 호수를 둘러싼 마을 중에 어느 마을에 묵으며 

- 숙식을 어떻게 해결하느냐 (삼시 세끼 레스토랑에서 해결? 또는 직접 재래시장에서 장을 봐서 요리)

- 얼마나 많은 투어에 참여하느냐에 따라 

 

체류비용이 천차만별 달라져요!!

저는 아티틀란 호수주변 마을 중에 Tzununa에서, 누나와 함께 에어비앤비를 운영하는 현지인 친구, Byron의 초대로 아티틀란을 방문했고, 

개인 주방과 화장실이 딸린, 호수가 바라보이는 Byron의 Casa에서 10박 11일을 지냈어요.

이 조건으로 아티틀란 호수 주변 다른 큰 마을, 예를들어 San Juan,  San Marcos, Panajachel에서 묵었다면 숙박비가 훨씬 더 많이 들었을 거예요!!

Atitlan Lake 주변 마을 중에 하나인 TZUNUNA는 아직 개발이 덜 되어서 관광객들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과테말라 현지인 분들의 생활을 정말 가까이서 직접 경험할 수 있었어요..

 

 

 

 

파나하첼에서 바라본 과테말라 아티틀란 호수

 

쯔누나에서 바라본 아티틀란 호수

 

산 페드로 

 

산 후안  아티스트 작품

 

산 후안, 벽화

 

산 마르코스, 벽화

 

에어비앤비 지킴이, 네론. :) ^^  제가 10일 동안 "네론이"라고 불렀어요.

 

 

 

 

 

아래는, 2019년 11월 7일~2019년 11월 17일까지 과테말라 아티틀란 호수 TZUNUNA (9박 10일)과 안티구아 (1박 2일)에서 쓴 총 여행경비 금액입니다.

 

 

 항공권:   CAD 719.97 (밴쿠버-멕시코-과테말라)
 숙박비:  TZUNUNA에서 9박10일 (저는 무료)
 일주일 이상 묵을 시 13% 할인 적용)
 9박: 409불(개인룸, 화장실, 부엌포함)
 발코니에서 두 화산섬이 보이고. 멀리 안티구아의 활화산 섬까지 보여요.
 안티구아 1박: CAD 19.12 (Adra Hostel Antigua 도미토리)
 일일 기타 생활비 (아래 금액은 모두 께찰입니다.)
 Nov 7 과테말라 시티 공항에서 파나하첼 셔틀 버스 - 160
파나하첼- Tzununa 란차스 (보트)- 20
저녁 - 160 (저와 Byron)
 Nov 8 계란 10개 - 10
작은 요리 기름 한병 -3
토마토 1파운드 - 3
쌀 작은 봉지 - 6
Tzununa -  파나하첼 왕복 보트 - 40
점심(콤보: 스프/생선튀김/밥/야채/마늘빵/코카콜라)- 35
고구마/코코넛 간식 - 10
수박한통/마른멸치 - 30
바나나 두개 -  2
플렌테인 칩스 두봉지 - 22.40
 Nov 9 Tzununa - San Juan 보트 왕복 - 40
세비체와 밀크 셰이크 -  16
구운 플랜테인 2개 - 2.5
콤보: 팥/또르띠아/야채/밥 -  5
아이스크림 - 1
감자2개 - 2
당근 1개 - 1
양파 1개 - 2
 Nov 10 옥수수(Arroz en leche) 음료 2컵 - 4
토스타다스(Tostadas) -  2
Tzununa - San Pedro 왕복 보트 - 30
Rose de Jamaica (꽃잎) -  5
땅콩 -  5
크렌베리 - 5
다른 종류의 말린 꽃잎 (차) - 3
치킨/밥/마카로니/또르띠아 콤보  -  15
수박 한통- 25
 Nov 11  감자 1개 - 1
당근 1개 - 1
양파1개  -2
칠리 고추1개  -1
빵 2개 -4
달걀 6개 -6
 Nov 12 말린고추하나/통깨/해바라기 씨/꽃잎 (차)/초콜릿 두개 , 모두해서 - 7
토마토 6개- 3
빵 - 1
쌀작은 봉지 - 6
계란 6개 - 6
멸치 - 4
피망 - 1.5
파파야 큰거 1개/양파/양배추 작은거 한통- 15
 Nov 13 Tzununa-파나하첼 보트 왕복 - 40
파나하첼-산타 카리나-산타 안토니오-파나하첼 트럭 - 15
툭툭 - 5 
후라이드 치킨 1조각/감자튀김 - 15
파파야 큰거 1개 -  10
코코넛 - 5
쇼핑(여권지갑 열쇠고리) - 45
빵 - 3
튀김 간식 - 0.50
 Nov 14 지출 없음
 Nov 15 치킨, 감자 empanadas 10개 -58
아이스크림 3개 (혼자서 샤베트 3개 먹음)- 3께찰
과자 - 1
수박 1통 -20
 Nov 16 Tzununa- 파나하첼 보트 - 20
베이커리 빵과 크래커 - 5
파나하첼 - 안티구아 셔틀 - 90
안티구아에서 토스타다스(Tostadas)  쌀음료 (Arroz en leche) -15 (완전 비쌈)
안티구아에서 구운 옥수수 - 7 (완전 비쌈)
안티구아에서 저녁 : 96 (완전 비쌈, 큰 치킨다리 들어간 스프)
호스텔에서 안티구아-과테말라 시티가는 셔틀 예약 -100 
(이 가격은 비싼거 알았는데 다른 여행사 찾아 돌아다니기 싫어서 그냥 호스텔에서 예약)
제가 묵었던 방을 청소해주신 바이론의 누나에게 약간의 께찰로 현금을 남기고 왔어요.
 Nov 17 작은 크래커: 3.40께찰 (남은 잔돈으로 공항에서 산 크래커)

 

 

 

 

<<과테말라 안티구아, 아티틀란 10박 11일 여행  총 경비>>

- 밴쿠버에서 과테말라 갈 때 1,600 께찰 가지고 감

- 미국 달러 1불 = 7 께찰

 

결과적으로 10박 11일 동안 

- 항공권과 안티구아 1박 숙박비를 제외한

- 나머지 식사/기념품/교통비에 사용한 금액은 1,600 께찰

 

이번 여행은 정말 비행기표만 사놓았지, 현지인 친구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10일 동안 가서 뭐 하지?"에 대한 아~~ 무런 계획도 세우지 않았던 그런 여행이었어요.

스트레스 풀자고 여행 가는 건데 여행 계획 세운다고 스트레스받으면 안 되잖아요!!!

과테말라 현지에서 어떤 체험을 했고, 과테말라 길거리 음식은 무엇을 먹었으며, 과테말라 현지 재래시장에서 어떤 재료를 사다가 요리를 해 먹었는지, 

또 아티틀란 주변 마을들마다의 특징이 무엇인지 천천히 하나하나 풀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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