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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상/맛집 & 리뷰

강화 오일장 매달 2일 7일/ 먹거리 볼거리

by 머금이 2023.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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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2일 7일에 열리는 강화풍물시장. 주창장도 넓고 볼거리 먹거리도 많다. 오늘은 마늘쫑을 구입하기 위해 방문. 금요일 12시 이전에 도착했는데 벌써 주차장에 자리가 없다. 다행히 한 차가 떠나기에 겨우 주차를 할 수 있었다.

 

 

깨끗하게 말려진 실처럼 얇은 무말랭이 구입

 

 

예전에는 이런 수박에 삼각형으로 작은 조각을 내 맛을 본 후 구입할 수 있었는데.... 

 

 

통마늘 장아찌를 담그기 위해 마늘도 구입

 

 

깐 밤도 구입

 

 

번데기도 한 컵 구입, 2000원씩이나 한다. 집에서 직접 해 먹으려고 한 되를 5000원에 구입

 

 

 

 

 

맛있다.

 

 

직접 재배한 열무, 파, 그리고 채소 모종들이 즐비하다

 

 

그중에 조선호박 모종을 구입

 

 

점심시간이어서 장사하시는 아주머님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는데 집에서 가져온 소박한 반찬에 점심 드시는 모습을 보니 같이 앉아 먹고 싶은 마음이었다. 

 

 

직접 재배하신 못난이 토마토도 구입.

 

 

국산 곡물 중 차조 구입

 

 

찐 옥수수도 너무 맛있었다. 하루가 지나도 쫄깃했다.

 

 

무가 너무 가지런하게 먹음직스럽게 보여 하나 구입

 

 

옥수수뿐만 아니라, 수제어묵, 닭튀김, 전병 과자, 도넛, 떡볶이, 핫도그, 녹두전, 족발, 장어 등등 먹거리가 많다.

 

 

 

 

 

이 집 야채들이 예쁘게 가지런하게 디스플레이 되어 있었는데 모두 신선하고 먹음직스럽다.

 

 

 

이 집에서 느타리버섯, 꽈리고추, 파프리카, 마늘쫑을 구입했다.

 

 

국산 햇마늘쫑이라 끝부분도 톡하니 부드럽게 부러지고 맛도 알싸하니 그냥 먹어도 맛있다.

 

 

도라지는 생도라지, 가루, 말린 것으로 다양하게 구입가능

 

 

떡볶이는 지난번 문산시장에서 먹었던 밀떡볶이와 비슷한 모양과 색, 가격이었지만 이미 옥수수와 번데기를 먹은 상태라 배가 불러 못 먹었다.

 

 

[한국일상] -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민속 5일장/전통재래시장 (4월 14일 방문)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민속 5일장/전통재래시장 (4월 14일 방문)

밀떡볶이 맛있는 곳이 있다 하여 찾아간 문산읍 민속 5일장 문산 전통재래시장. 문산이란 곳을 방문하기는 처음이다. 매월 4, 9, 14, 19, 24, 29일 장이 선다. 블로그에는 올리지 않았지만 지난주 망

jjrandomlee-13.tistory.com

 

 

강화시장 건물 안쪽 2층 떡집에서 식혜를 사고 쑥인절미 시식을 했다. 쑥인절미 사각형 한판을 사가는 사람이 많다.

 

 

점심으로 우뭇가사리를 선택해서 처음으로 먹어봤다. 간장과 소금 두 가지로 간을 맞춘다.

 

 

콩국수 같은 국물인데 고명으로 오이와 양배추, 김가루를 올려준다.

 

 

 

 

 

콩을 직접 갈아서 주는데 콩국물의 맛이 그리 고소하지는 않다. 콩국수를 먹어본 적은 없는데 만약 이런 맛이라면 먹고 싶지 않다.

 

 

처음 먹어보는 우뭇가사리 냉국수, 이게 무슨 맛인지....... 6000원씩이나 했는데, 돈도 아깝고 몸에는 좋다고 하여 한 그릇 다 먹었지만 다시는 먹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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