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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상/국내여행 맛집 리뷰 일상

[리뷰] 다이소 원예용 상토, 퇴비, 분갈이 흙, 깔판, 화분 후기

by 머금이 2023.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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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자취생활. 다이소에는 없는 게 없구나. 분갈이용 흙 원예용 상토, 퇴비까지 팔다니. 식물을 길러본 적이 없지만 지난번 헬로우가든에서 구입한 바질과 민트 분갈이를 위해 다이소에서 흙과 화분, 깔판을 구입했다.

 

[한국일상] - 고양시 덕양구 화원 <헬로우 가든마켓> - 꽃/화초/나무 식물투어

 

고양시 덕양구 화원 <헬로우 가든마켓> - 꽃/화초/나무 식물투어

아름다운 꽃들도 인상 깊었지만 공간과 어우러지는 좋은 음악이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꽃구경을 했다. 식집사도 아니고 꽃을 키워본 적도 없지만 '키워볼까?'라는 마음이 들게 뜸한 예쁘고

jjrandomlee-13.tistory.com

 

 

 

 

 

깔판은 24개입 원형, 6개입 직사각형을 사려다

 

 

가위로 잘라 쓰기 편하면서도 보관하기 편리한 4개입 직사각형을 구입했다.

 

 

 

분갈이용 흙이 이렇게 다양한지 몰랐다. 식물집사 언니와 통화 후 텃밭 도우미 홈가든용 상토를 구입했다. 민트는 생명력이 강해 밑에서부터 잎이 또 나고 또 나고 한다. 그래서 흙이 너무 무겁지 않았으면 했는데 홈가든용 상토는 가벼워서 좋았다. 

 

 

다른 흙들은 양이 너무 많았기에 제일 작은 ₩1000원짜리를 골랐다.

 

 

원래는 엄마 화단에 있는 흙을 가져와 분갈이를 하려 했는데 그러면 벌레 생길지 모른다 해서 다이소에서 구입한 것이다.

 

 

다양하게 구분된 흙의 종류, 제일 양이 많은 것은 3.5L였다.

 

 

 

 

 

 

작은 화분 3묶음에 ₩1000원이었다.

 

화분밑에 깔판을 잘라 오려 넣었다.

 

 

 

 

 

불갈이가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 베란다가 흙바닥이 되었다. 다이소에서 작은 삽을 살걸 그랬나 보다.

 

 

민트는 생각보다 잘 자라고 뿌리를 깊게 내리는데 화분이 작다 보니 뿌리가 실타래 감아지듯 감아 돌아가고 있었기에 더 큰 화분과 영양분 있는 흙이 필요했다. 돈을 별로 들이지 않고도 이렇게 예쁜 화분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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