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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상/맛집 & 리뷰

파주 운정 브런치 맛집 BROT (브롯) 통문어다리 스페인뽈뽀 추천!!

by 머금이 2023.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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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는 언니가 파주 가구단지에 소파 보러 갔다 맛집을 구글하여 찾아간 파주 운정 목동동 맛집 BROT.

나는 솔직히 파주 운정 목동동 아파트 숲들 사이 한 골목에 있는 외딴 파스타집이 뭐 그리 맛있겠어 긴가민가했다.

 

착 시간은 11시 30분.

 

브롯 Brot 주차장

따로 주차장이 넓게 있는 것이 아니라 레스토랑을 둘러싸 주차하기 때문에 주차가 어중간하여

일단 내가 들어가 웨이팅리스트에 이름을 써놓았다.

앞에 두 테이블 웨이팅. 적어도 한 시간 정도 기다려야 한다기에

길 건너편 홈플러스에 주차를 하고 그 주변을 구경 다니며 전화를 기다렸다.

 

30분 조금 안되어 전화가 와서 테이블 받고 앉았다. 언니말로는 지난번에는 베이커리도 있었고 똠양 파스타도 있었는데 메뉴도 바뀌고 베이커리도 없어진 것 같다고!! 언니의 최애는 똠양파스타였다는데 아쉽게 없어졌다.

 

 

 

 

 

 

내가 크림/오일 파스타보다는 토마토 파스타를 좋아하여 토마토 소스에만 집중하였는데 지금 보니 단호박 크림소스 파스타도 맛있겠다. 음료는 바닐라라떼, 아메리카노 선택, 지난번에 방문했던 AS LIKE처럼 제철 과일주스나 스무디가 있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한국일상/맛집 & 리뷰] - <서촌 브런치 카페> 애즈라이크 AS LIKE

 

<서촌 브런치 카페> 애즈라이크 AS LIKE

서촌에 브런치 카페를 찾던 중 알게 된 애즈라이크. 금요일 11시 30분에 도착했더니 5팀 웨이팅이 있어 기다렸다. 평일 방문이면 점심시간 조금 지난 12시 30분 즈음 도착하면 테이블이 금세 빠져

jjrandomlee-13.tistory.com

 

 

옆 테이블은 연어샐러드를 주문했는데 푸짐하고 맛있어 보였다. 우리는 스페인 뽈뽀. 안 먹어 본 음식을 시키자 해서 주문했다.

 

 

팀홀튼의 아이스카프치노를 연상케 하는 아이스 바닐라라테. 일단 컵이 크고 꽉꽉 채워주는 느낌이 좋다.

 

 

 

 

문어가 썰려 나올줄나올 줄 알았는데 브롯의 스페인 뽈뽀는 문어 스테이크처럼 나왔다. 언니와 나 처음 먹어본 음식이라 사실 올리브 오일 베이스에 새콤달콤한 소스와 섞여 나올 줄 알았는데 완전 다른 소스다. 주황색 파프리카 소스. 그리고 약간 매콤하다. 한식으로 따지자면 느끼함을 잡아주는 김치소스 같은 느낌.  그리고 음식이 담긴 접시가 맘에 든다. 루꼴라와 신선한 딜, 맛이 없을수 없는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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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의 크기가 짐작이 안되었는데 접시에 담아놓으니 양이 많다. 살짝 그릴 된 레몬을 포크와 나이프로 즙을 짜내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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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회의 쫄깃함이 질긴 질감이라면 뽈뽀는 쫄깃한데 스테이크처럼 부드럽다. 어떻게 이런 식감이 나지??

 

 

문어 밑에는 알감자보다는 큰 통감자와 루꼴라

 

 

두번째 주문 토마토 가지 파스타. 가지가 토마토소스에 섞여 나오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는데 살짝 전분가루 입혀 튀겨 진후 치즈가 올려졌다

 

양이 상당히 많았으며 새우도 실하다. 파스타면이 얇아서 좋았다.

 

 

 

 

 

피클과 물이 제공된다.  테이블간의 간격이 넉넉해 AS LIKE 보다는 공간이 트인 느낌이다.

 

브롯 Brot 방문후기 다른 사람들의 이전 글이나 사진을들 봤는데 브런치카페/베이커리였을 때 보다 메뉴 선택과 집중을 잘하여 음식자체에 질과 양에 정성을 들인 느낌이다. 당연히 다시 방문의사 있다. 친절한 서비스도 좋았다. 생각보다 상당히 양이 많다. 정말 배불리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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