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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과테말라

과테말라여행] 아티틀란 호수마을, San Pedro (산 페드로), BTS의 인기

by 머금이 2019.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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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과테말라 아티틀란 호수 주변 마을들과 안티구아, 10 11 여행.

 

안녕하세요!!

과테말라 아티틀란 호수를 여행하는 동안 제가 방문했던 아래와 같은 7개의 타운들 중에,

 

- San Juan ( 후안)

- San Pedro ( 페드로)

- Tzununa (쯔누나)

- Panajachel (파나하첼)

- Santa Catarina (산타카타리나)

- San Antonio ( 안토니오)

- San Marcos ( 마르코스)

오늘은 사진으로 보는 과테말라 아티틀란 San Pedro ( 페드로) 편입니다.

 

 

 

과테말라 현지에도 방탄소년단 (BTS)의 인기는 뜨겁다!!!!!

 

 

이제 슬슬 파하고 있는 재래시장에서 치킨/밥/마카로니/또르띠아 콤보를 시키고 돌아서는데 이 드레스를 입은 여자아이의 부모님이 사진을 찍어달래요. 저는 예전에  한번 "민망한 공주병"에 걸려 "아 나랑 사진을 찍고 싶다고?"라고 착각한 적이 있어요. ㅋㅋ 그래서 이번에는 이렇게 예쁜 드레스를 입은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사진을 찍고 싶으니 나한테 "사진 찍어달라고 하는구나" 생각했죠. 그런데 저보고 딸하고 사진 같이 찍어달래요. 

 

 

 

"한국사람이에요?" "내딸이 방탄소년단 BTS 팬이에요"라고 하시는 거예요. 방탄소년단 덕에 그냥 한국사람이라는 이유로 절 좋아해 줬어요. 소녀는 마치 방탄소년단을 만난것 마냥 좋아하네요. 어찌나 귀엽던지. 제가 한국 사람인 건 어떻게 알았을까요? :)

 

 

 

 

 

과테말라 아티틀란 호수 San Pedro ( 페드로) 볼거리

 

 

아티틀란 호수, 산 페드로 선착장에 내린 후 마을 입구부터 북적북적합니다. 경사진 오르막길

 

 

이 마을에는 특히 투어 여행사가 많았어요. Indian's Nose Sunrise, 커피농장투어, 볼케이노 하이킹 등등.

 

 

과테말라 현지물가에 비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는 레스토랑은 거의 가격이 비슷비슷.

 

 

산 마르코스 마을 보다는 덜 하지만 그래도 히피스런 산 페드로

 

 

과테말라 아티틀란의 산 페드로의 골목골목 오르막길, 여행사 광고를 보니 온두라스에도 셔틀버스가 가네요.

 

 

과테말라 아티틀란 호수, 산 페드로 :  안티구아로 가는 첫 셔틀이 새벽 4시에 있어요. 그리고 각종 투어 제공

 

 

과테말라 산 페드로 :  이스라엘 사람도 많고 그래서 이스라엘 레스토랑도 많아요.

 

 

 

 

 

 

과테말라 아티틀란 호수, 산 페드로 :  곳곳 아름다운 벽화, 과테말라 여인

 

 

과테말라 아티틀란 호수, 산 페드로: 마을 곳곳 스페인어 어학원

 

 

과테말라 아티틀란 호수, 산 페드로 :  이렇게 과테말라 전통의상을 만드는 베틀 짜기 레슨도 받을 수 있어요.

 

 

깜비오, 환전소

 

 

가격이 다 비슷비슷, 과테말라 께찰로 5~10 께찰 사이 카페 음료 종류. 참고로, 미국 1달러가 7 께찰.

 

 

코인 세탁소

 

 

아침 포함 숙소비가 10불에서 13불, 과테말라에 저렴 숙소 많아요.

 

 

골목마다 코인 세탁소, 빨래 파운드당 5 께찰

 

 

과테말라 아티틀란 호수, 산 페드로 마을 곳곳에 이발소도 많아요.

 

 

과테말라 아티틀란 호수, 산 페드로 : 유치원??

 

 

과테말라 아티틀란 호수, 산 페드로  재래시장, 새우, 멸치, 건어물

 

 

과테말라 아티틀란 호수, 산 페드로  현지 재래시장

 

 

 

 

 

과테말라 아티틀란 호수, 산 페드로  현지 재래시장: 없는 게 없어요, 생선, 계란, 새우, 소라

 

대파, 마늘도 있고

 

 

과테말라 아티틀란 호수, 산 페드로  현지 재래시장:  닭 해체 수준, 통닭 정육점??

 

 

 재래시장, 빙수 파는 집, 한국의 설빙 팥빙수와는 차원이 다른

 

 

 

과테말라 아티틀란 호수, 산 페드로  현지 재래시장의 묘미: 현지 음식 너무 맛있어요. 11시 정도에 갔는데 벌써 야채 통이 두 개나 비었다는... 토스타다스 2 께찰

 

 

 과테말라 현지 전통 재래시장: 철수세미, 돼지 저금통, 이태리 때수건, 반찬통!!! 

 

 

과테말라 아티틀란 호수, 산 페드로 , 커피숍. 과테말라 원두커피 유명하죠.

 

 

과테말라 전통의상을 입은 모녀

 

 

 

과테말라 아티틀란 호수, 산 페드로 액세서리 좌판, 진짜 팔찌가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어요.

 

 

길 가다 흔히 보는 파파야 열매

 

 

과테말라 아티틀란 호수, 산 페드로, 스페인어 학교, 스페인어학원, 학원 이름이 졸라????

 

 

과테말라 아티틀란 호수, 산 페드로 - 이런 기관에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열려있어요.

 

 

 

 

 

 

과테말라 아티틀란 호수, 산 페드로 , 사우나 시설. 섬 자체가 파라다이스네요.

 

 

어느 섬이나 예술가들이 많아요. 과테말라 아티틀란 호수, 산 페드로 마을에는 이렇게 페인트 클래스도 제공돼요.

 

 

과테말라 아티틀란 호수, 산 페드로  페인트 벽화. 허밍버드와 키스하는 아이

 

 

과테말라 아티틀란 호수, 산 페드로 선술집의 싼 술값

 

 

과테말라 아티틀란 호수, 산 페드로,  운동할 수 있는 Gym도 있어요.

 

 

 오후 1시 정도에 현지 재래시장에 다시 갔더니 거의 파하는 분위기. 

 

 

과테말라 아티틀란 호수, 산 페드로 마을 메인 선착장 말고, 선창작이 하나 더 있어요. 그곳 바다에서 빨래하시는 과테말라 여자분, 빨래판 빨래 방망이 추억 돋네요.!!

 

 

과테말라 아티틀란 호수, 산 페드로 마을 벽화에는 여자분이 많네요.

 

 

과테말라 아티틀란 호수, 산 페드로 마을  벽화. 파랑새라는 책이 생각나게 하는 나무 벽화

 

 

 

 

 

 

과테말라 안티구아에서 아티틀란 호수로 올 때 같은 셔틀버스를 탔던 프랑스인 남자. 이름이 뭐였더라... 어쨌든. 제가 집으로 돌아가려고 산 페드로 마을 보트 선착장으로 가는 길에 우연히 어떤 건물 2층을 올려다봤는데 거기에 이 남자가 발코니에 앉아있었어요. "너 뭐 해?" 했더니 문신한다고... Tattoo를 하고 있으니 올라오라고 하길래 올라가 봤죠. 저는 태어나서 타투샵에 처음 들어가 봐요. 그저께까지만 해도 깨끗한던 팔이 이렇게 문신이 새겨졌어요. 다행히 Tattoo가 cool해요. 멋지지 않아요??????

 

저는 특히  San Pedro (산페드로 ) 재래시장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물가 정말 싸고 없는 게 없고, 제가 먹었던 쌀음료와 토스타다스는 여기가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요. 가격도 하나에 2 께찰.

 

아래와 같은 분이시라면 과테말라 아티틀란 호수 산 페드로 강추!!!!!

- 스페인어를 배우고자 하시는 분

- 파나하첼 만큼 큰 재래시장을 가까이 두고 생활하시고 싶은 분

- 벽화에 관심 있거나 직접 페인트 레슨을 받고 싶으신 분

- 마사지/스파/사우나를 좋아하시는 분

- 일일투어에 관심 있으신 분

- 이스라엘 음식 좋아하시는 분

- 많은 여행자들/스페인어 배우는 학생들과의 교류를 원하시는 분들

- 여행하면서도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는 분 중에 꼭 Gym을 가야만 운동이 되시는 분들

- 타투에 관심이 있으신 분문신하실 수 있으세요. 가격 싸요.

- 산 페드로의 선착장에서 산티아고 아티틀란 가는 배가 출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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