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네팔 혼자 여행1 네팔 안나푸르나 트레킹 #8 - 업퍼피상-브라카, 몸살기운 10월 23일 안나푸르나 라운딩, Annapurna Circuit, 피상-브라카, 노포터 노가이드 업퍼피상의 아침 몸살 기운이 느껴지는 아침, Advil과 한국 종합감기약이 있긴 한데 아직 심하게 아픈 게 아니라서 약을 먹지 않았어요. 어제 몸이 별로 안 좋았던 것 치고 잠은 잘 잔 것 같지만 롯지의 방 사이가 통나무 벽 하나라 그런지 방음이 전혀 안돼 시끄러워서 못 잤어요. 요리사 아저씨의 맛없는 아침을 빨리 해치우고 다음 마을인 브라카로 이동해요. 음식 맛없는 롯지를 만나면 아침은 계란후라이가 최고. 한국 반찬, 인스턴트 국이 있었다면 흰쌀밥만 시켜서 같이 먹었을 텐데, 아무것도 없으니 계란후라이에 티벳탄 빵으로 아침을 대신해요. 트레킹 하기 좋은 날씨 역시 아침 해가 뜨니 추워서 움츠렸던 자연이 살.. 2018. 8. 9.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