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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네팔 쿰부 히말라야 3패스 3리 혼자 트레킹39

네팔 쿰부 히말라야 *3패스 3리* 혼자 트레킹- 24박 25일 구간별 상세 일정 2016년 11월 중순 안나푸르나 라운딩을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네팔 쿰부로 가기로 결정하였다. 회사를 다니면서 조금씩 엑셀에 계획표를 짜 나가기 시작했다. 안나푸르나와 다르게 쿰부 3패스 3리는 4000미터 이상의 고산에서 이주일 정도를 걷기 때문에 걷는 속도와 고산병의 위험을 고려하여 하루에 얼마나 걸어야 할지를 계산해 일정을 짰다. 하루하루의 하이킹 컨디션과 날씨의 운에 따라 성패가 갈릴 3패스 3리, 안나푸르나 라운딩처럼 한길로 올라갔다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쿰부는 중간중간 트레킹 코스가 많이 갈라지기 때문에 어떤 코스를 선택할지 고민을 했었다. 그리고 고산병이 올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고려하여 여차 할 경우 차선으로 돌아 갈 안전한 플랜B 루트까지 마련해 두었다. 매일매일 계획을 짠 것은 아니지만.. 2019. 10. 24.
네팔 쿰부 *3패스 3리*- 혼자 트레킹에 대한 걱정, 고민, 드디어 결정!!! 2016년 안나푸르나 라운딩을 마치고 돌아와 사진을 보면서 그때의 감동을 잊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2017년 당연히 다시 돌아간 네팔, 이번에는 에베레스트 쿰부 지역이었다.. 친구와 회사 동료들에게는 벌써 "나 네팔 에베레스트 간다" 고 말을 해 놓은 상태라 가긴 가야 하는데 걱정도 앞서고 내가 왜 다시 네팔을 간다 했을까 하고 후회가 들기도 했다. 이제서야 안나푸르나 라운딩 때 힘들었던 기억이 되살아 났기 때문이다. 준비하기 전에는 그냥 쿰부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지역이라고만 알았지 3패스 3리라는 것이 있는지도 몰랐다. 네팔 카페를 통해 정보를 얻으면서, 또 지도를 보면서 아! 이런 코스들이 있구나 배워 나갔다. 사실 가기 전에 걱정도 의문도 많았다. -네팔 쿰부 3패스 3리는 안나푸르나 라운딩보다 .. 2019. 10. 24.
네팔 쿰부 히말라야 *3패스 3리*- 카트만두 타멜 숙소정보! 티베트 게스트하우스 리뷰 가격 및 청결상태 2016 안나푸르나 서킷을 할 때 네이버 카페를 통해 카트만두 타멜에 도착하면 어느 숙소에 묵어야 할까 조사를 해보았다. 여러 호스텔과 호텔들이 추천되어 있었지만 그중에 가장 무난할 것 같은 티베트 게스트 하우스를 찍었다. 밴쿠버에서 티벳 게스트하우스에 이메일을 보내 방과 공항 픽업을 예약하였고 금액은 현지 도착하여 지불하였다. 어느 경로로 어떻게 예약을 하는지에 따라 가격이 다 다른 것 같다. 축제 레스토랑 사장님을 통하면 좀 더 싼 것 같다. 2017년 다시 돌아가는 네팔. 특별히 티베트 게스트하우스에 대해 나쁜 감정이나 특별히 좋았던 기억이 없었기에 그리고 다시 다른 호스텔을 알아보는 것이 귀찮아서 같은 방법으로 같은 가격으로 예약을 하고 갔다. 나는 공항.. 2019. 10. 23.
네팔 쿰부 히말라야 *3패스 3리*- 10월 겨울트레킹 필수 준비물!! 추위를 안 타거나 덜 타는 사람을 제외한 나같이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라면 3 패스 3리 트레킹 전에 반드시 추위를 대비해 트레킹 준비물을 준비해야 한다. 좋은 침낭 준비는 필수! Plus, 일회용 핫팩을 가져가기 아니면 고무팩을 가져가서 뜨거운 물을 사서 쓰기. 참고로 호주 브리즈번에서 온 삼부자는 침낭도 없이 3패스 3리를 넘었다. 삼부자는 롯지에서 제공한 담요만으로도 충분했다. 이해불가. 아침에 일어나 내가 "어젯밤 춥지 않았어?" 라고 하면 항상 Not really 하던지 It was hot이런다. 고락셉에서 처음 춥다고 말한것 같다. 삼부자 셋이 꽁꽁 붙어서 자서 그런가? 추위를 대비하지 않으면 하이킹이 즐겁지 않고 해떨어지는 것이 두렵다. 해가 떨어지면 엄청 춥기 때문이다. 또한 롯지에서 매.. 2019. 10. 23.
네팔 쿰부 히말라야 *3패스 3리*- 가장 중요한 트레킹 준비물 3가지 다시 쿰부 3패스 3리를 계획으로 백팩을 싸야 한다면 내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할 물품은 따뜻한 침낭 편안한 백팩 (넉넉한 핫팩, 한국 반찬을 담았던 나의 그레고리앰버 44리터 백팩) 목까지 오는 하이킹 부츠이다. 이외의 것은 부수적으로 꼭 필요하지는 않은것 같다. 이런 이유로 새로 구입한 미러리스 카메라를 가져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다. 아무런 준비없이 갔던 안나푸르나 트레킹때는 핸드폰도 카메라도 오래된 것을 가져가서 사진이 선명하지 않았다. 쿰부때는 좋은 사진을 찍고자 미러리스 카메라를 일부러 구입했는데 짐을 싸고보니 배낭 무게가 무거워 미러리스 카메라가 짐스러웠다. 그럼에도 불구 미러리스 카메라를 큰맘 먹고 사가지고 갔는데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라 색감이 어둡게 나온 사진이 많다. 광각 렌즈도 아닌,.. 2019. 10. 23.
네팔 쿰부 히말라야 *3패스 3리*- 노포터 노가이드 혼자 트레킹 가능?? 노포터 노가이드를 선택한 이유 (극히 개인적인 취향이고 생각) 한달만이라도 고용주와 고용인의 관계에서 벗어나 힘들더라도 혼자이고 싶었다. 굳이 내 짐을 남에게 짊어지우면서까지 "꼭 3패스 3리를 넘을거야" 라는 생각이 없었다. 가서 아니다 싶으면, 그리고 못하겠다 싶으면 3패스 3리를 할 필요는 없는거야"라는 생각을 했다. 솔직히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이미 답을 알고 있었다. 극기 훈련 같겠지만 혼자 조용히 힐링을 하기 위해 가는 쿰부 트레킹이었다. 처음 3패스 3리 계획을 세웠을 때부터 , 카트만두에서 루크라까지 비행기로 바로 들어가는 옵션이 완전히 배제되었던 것처럼 노포터 노가이드는 나에게 자연스러운 선택이었다. 네팔 쿰부 히말라야 3패스 3리 트레킹 (WITHOUT) 노포터 노가이드의 장점과 단점 .. 2019.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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