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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일상

<캐나다 항공택배> 온무빙 후기

by 머금이 2022.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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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후기>

2022년 11월 온무빙에서 택배를 예상 밖으로 빨리 받아 본 후 맘에 들어 다시 한번 온무빙 신청했어요. 우체국에서는 일체 김치를 접수받지 않더라고요.

 

한국시간으로 2022년

12월 5일(월) 픽업신청 (김치와 반찬). 픽업 신청 후 온무빙 카톡에 신청자 이름을 카톡으로 보내서 신청확정 지어야 함.

12월 6일(화) 온무빙에서 운전기사님 전화번호와 송장번호 알려줌. 기사님께 전화를 걸어 픽업 시간 다시 한번 확인하시고 문 앞에 상자를 놓아두면 픽업해 가심.

12월 7일(수) 입고 대기, 입고 완료, 금액 지급 완료 후 당일 출고 완료

12월 8일(목) 한국시간: 온무빙 웹사이트 진행상태에 "도착지 통관중"이라 나왔지만

지난번 경험으로 캐나다 시간으로 12월 8일 목요일 도착하겠지 했는데 도착 안 함.

12월 9일(금) 캐나다 시간: 금요일이니 오늘은 도착하겠지 했는데 아직도 통관 중. 통관이 또 문제... 

12월 12일 (월) 캐나다 시간: 온무빙 웹사이트에 배송 예정이라 뜨기에 기다리고 있었는데 ups에서 오후 12시에 배달해 줌.

 

결과적으로 온무빙 자체는 진짜  빠른데 통관에서 오래 걸릴 때도 있고 빨리 걸릴 때도 있음. 

 

 

 

갓김치, 배추김치, 멸치조림, 장아찌

 

<두 번째 후기>

2022년 11월 18일 (금) 우체국을 통해 김장김치를 보내시려던 엄마가 상자를 준비해 우체국으로 갔더니 우체국에서는 김치를 받아주지 않음. 그래서 할 수 없이 상자를 다시 집으로 가져와 온무빙 픽업신청함. 그런데 신청일이 금요일인 관계로 월요일 픽업 신청. 픽업신청하고 신청자 이름을 온무빙 카톡에 보내야 깔끔하게 신청이 완료되는데 이 부분을 잊어먹고 생략함. 

 

11월 21(월) 월요일 기사님과 통화 후 기사님께서 오후에 상자 픽업. 

11월 22(화) 보통 상자 픽업하면 다음날 입고 출고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물량이 많아 입고 출고가 하루 지연됨

11월 23(수) 입고 완료, 금액 지불 완료, 당일 출고 완료

11월 24(목) 한국시간 - 온무빙 웹사이트 진행상태에 "도착지 통관 중"이라 나왔지만 캐나다 시간으로 11월  23일 김치 도착

 

통관에 문제가 없었는지 생각지도 않게 김치, 멸치, 김, 장아찌가 정말 빨리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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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후기>

한국에서 밴쿠버로 우체국을 통해 택배를 두 번 받아봤는데 한 번은 8일, 두 번째는 9일이 걸려 이번에는 좀 더 빠른 항공택배업체를 찾고 있던 중 온무빙을 발견했어요. 우체국과 비교해 더 빠르다고 하여 처음 이용해 봤어요.

 

2022년 4월 11일, 2022년: 픽업 신청 (우체국 3번 박스 크기 두 개, 첫 번째 상자 김치, 두 번째 상자는 건어물)

4월 12일, 2022년: 롯데  택배 픽업에서 픽업 

4월 13일, 2022년: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 입금

4월 13일, 2022년: 당일 출고 및 현지로 운송

4월 14일, 2022년~ 4월 18일, 2022년: 도착국 통관 중

4월 19일, 2022년: 캐나다 현지 배달받아봄

 

 

입금되자마자 당일 출고 및 현지로 운동 다음날 도착까지 정말 빨랐는데 문제는 캐나다에서였네요.

 

 

 

 

 

캐나다 도착은 4월 14일이었는데 온무빙 온라인 배송내역에는 4월 18일까지도 도착국 통관 중이라고 나왔어요.

온무빙에서 온 4월 18일자 카카오톡 메시지에는 저의 상자 2개가 세관 검역대상으로 지정돼서 지연이 되었다고 알려주셨어요.

 

 

 

그런데 4월 19일에 UPS에서  상자를 배달했고 온무빙 온라인에는 아직도 <도착국통관중>이라  나왔어요. 

잘은 모르겠으나 세관 검역대상으로 상자가 공항에 묶여있었거나 아니면 4월 15(금요일)부터 4월 18일 (월요일)까지 캐나다가 부활절 휴일이었기에 배송이 늦어졌을 가능성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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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표고버섯과 김치가 들어간 두 번째 상자

 

 

김치 국물이 흐른 것은 아니지만 김치가 익으면서 공기가 부풀어올라 스티로폼 상자가 찢어졌어요.

 

 

일회용 비닐에 소량씩 싸서 다시 지퍼백에 넣어 담은 김치

 

 

국물 없는 열무김치 바로 담아서 보내주셨는데

 

 

묵은지가 되어 배달되었어요. ::)

 

 

다음번에도 계속 온무빙 이용할 것 같아요. 상자를 우체국으로 들고 가지 않아도 픽업 서비스를 해준다는 자체만으로도 만족스러운 것 같고, 김치같은 통관 까다로운 음식도 문제없이 잘 도착했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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