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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상/맛집 & 리뷰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민속 5일장/전통재래시장 (4월 14일 방문)

by 머금이 2023.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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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떡볶이 맛있는 곳이 있다 하여 찾아간 문산읍 민속 5일장 문산 전통재래시장. 문산이란 곳을 방문하기는 처음이다. 매월 4, 9, 14, 19, 24, 29일 장이 선다. 블로그에는 올리지 않았지만 지난주 망원시장을 방문하였었는데 한가한 월요일 점심시간 전이어서 그런지 점포들의 문이 반정도는 닫혀있어 제대로 경험을 못했지만 그곳과 비교해 시장가격이 확실히 저렴하고 야채과일 모두 더 신선하다. 

 

 

 

 

 

나는 내가 이제껏 홍어회무침을 먹어왔다 생각했는데 그것은 가오리 무침이었다. 그래서 홍어무침을 먹어보려 했는데 시식이 없어 아쉬웠다.

 

 

짠지, 고추장 등등을 시식할수 있었는데

 

 

이 간장에 절인 짠지는 5000에 구입했다. 짜지도 않고 적당한 단짠이 맛있었다.

 

 

옆에 마늘고추장도 직접담그셔서 너무 맛있었다.

 

 

짠무도 낱개포장 크기에 따라 2천원 3천원 다르다.

 

 

 

 

 

 

마트에서는 참외 4개에 만원인데 여기는 만원에 4개 이상이었다. 밤도 한 되 3000원. 캐나다랑 비교하면 엄청 싸다.

 

 

채소 모종

 

 

다육이등등 다양한 꽃화분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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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어묵. 오리지널, 소세지, 떡이 들어가 있다.

 

 

막걸리도 판매

 

 

즉석김구이. 냄새가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다. 김을 구워서 그런지 주변에 연기가 가득했다.

 

 

김찹쌀 부각 생각보다 비싸서 사지않았다.

 

 

젓갈, 김치, 반찬가게

 

 

 

 

 

이 아저씨네 밤은 유독 크고 탱글탱글 색깔도 갈색으로 아름다웠다. 번데기도 사고 싶었지만 요리할 줄 몰라 패스

 

 

전병 과자 과자 오랜만에 본다. 김가루 묻어있는 걸 제일 좋아하는데...

 

 

 

 

 

깨끗한 메주

 

 

전부 맛있을 것 같고 전부 사고 싶었다. 이런 음식들을 캐나다에서도 살 수 있다면 얼나마 좋을까? 냄새 안 나는 청국장도 있다. 정말 그럴까??

 

 

귤도 한소쿠리에 만원. 싸다

 

 

뻥튀기 아저씨. 뻥이요 안 하고 뻥튀기 셔서 간 떨어질뻔했다.

 

 

손수 만든 만두 찌고 도넛 튀기는 아저씨. 다음에 가면 이 만두 먹어보고 싶다.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밀 떡볶이 너무 오래간만인데 너무 맛있다. 너무 달지 않고 너무 맵지 않은. 적당하고 맛있는 맛. 가격도 1인분에 2500원. 포장을 소분해 놓고 판매하고 있다. 아니면 아예 밀키트처럼 요리 안된 포장도 구매할 수 있다. 정말 장사가 잘된다.

 

 

별로 들어간 것 없는데 맛있다. 대파 들어간 떡볶이 좋아하는데 여기는 대파 없어도 맛있다.

 

 

할머니 할아버지분들께서 어묵 많이들 드셨다. 싸고 맛있어서 사람들이 많았다.

 

 

옛날핫도그를 기대했지만 도넛 같은 빵에 햄. 맛있는데 그냥 옛날 핫도그가 그립다. 

 

 

핫도그도 그렇고 평균의 맛이어서 이 집 다시는 안 갈 것 같다. 

오랜만에 이런 만두 먹고 싶어서 먹었는데 맛있는 집을 더 찾아봐야겠다.

 

 

 

 

 

야외 시장 말고 시장 내부에 happy cafe라는 곳에서 먹은 이삭토스트 같은 기본 토스트. 왜 흰 설탕을 두 스푼이나 구운 빵에 올리는지 이해 가지는 않지만 먹을만했다. 다음에 다시 먹는다면 설탕 빼고 먹을 것 같다. 왜 샌드위치에 설탕을 뿌리지??????

 

이밖에 작은 식당들, 그냥 지나쳤는데 국수집도, 즉석떡볶이 집도 다음에 가면 방문해 보고 싶다. 볼거리도 먹거리도 너무 많아서 다음번 방문 때는 배낭을 가져가 장을 보고 와야겠다.

 

주차는 공영주차장에서 무료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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